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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에 36억 투입

충남 천안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6억 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폭력피해 이주여성 시설 운영을 비롯해 ‘다문화부부 출산 멘토링’, ‘시간을 걷다, 세대를 잇다’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인 다문화부부 출산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국가별 멘토·멘티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조부모·부모·자녀 등 가족 간 갈등 완화를 위해 서로의 문화...
충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만표 전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홍조근정훈장, 채관병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등 10명은 녹조근정훈장, 전태희 서원중학교 행정실장 등 12명은 옥조근정훈장
SK하이닉스가 ‘새출발 격려금’ 으로 자사주 30주를 추가 지급한다.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자사주 30주를 지급하고, 노조와 초과이익분배금 기준에 대한 상호 수용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공지했다.이번에 지급이 결정된 자사주 30주는 올해 PS 지급률에 포함하지 않으며 즉시 매도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합의는 사측이 기술 사무직과 이천·청주 전임직 등 3개 노조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와 재개한 협의에 따른 것이다.SK하이닉스 측은 “
“아프냐, 나도 아프다.” 드라마 ‘다모’의 이 명대사처럼, 올 겨울 사람과 동물은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고 있다. 흔히 ‘독감’이라 부르는 인플루엔자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질환이다. 전국 의료기관에서는 8년 만에 최고 수준의 독감으로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닭과 오리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신음하고 있다. 두 질병 모두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지만, 사람 독감은 주로 H1N1과 H3N2가, 조류인플루엔자는 H5N1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의료진과 방역 인력의 부족으로 이 상황
주말동안 충북은 많은 눈이 내리고, 영하 18도 한파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 새벽까지 충북 지역에는 5~15㎝, 많게는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5~15㎜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시간당 1~3㎝, 일부 지역은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겠다. 한편 충북 전 지역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낮 기온 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주말동안의 기온은 날짜별로 △
지난달 29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서산오토밸리 산폐장 에어돔이 폭설과 강풍으로 파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업체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지역주민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와 송구함을 전했고, 이후 서산시와 산폐장 운영업체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에서 산폐장 주변에 대한 악취 측정을 실시,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우려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해당업체는 7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혹시 모를 침출수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찢어진 부위를 연결하고 틈새
김영우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우 조합장은 쌀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에 따른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가공식품을 활성화하고 가루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조합장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쌀 빵과 쌀 과자를 만들 수 있는 가루 쌀 재배를 장려했다. 또한 밀·보리 등 동계작물 이모작을
사이버다임이 비정형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보안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정형 데이터 보호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SBOM 기반 보안 점검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SBOM 기술은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를 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위협을 예방하는 핵심 기술이다.사이버다임은 자사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데스티
부산 사하구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 촉진, 지역 농업과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 증빙서류
지난 10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이 40대 여교사에게 무참히 살해된 가운데 하늘양의 아버지가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들이 제대로 치료받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일명 '하늘이법'을 제정해달라고 호소했다.초등학생 하늘이가 교사에게 처참히 살해된 사건 관련 당사자인 아버지가 법 제정의 필요성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향후 정치권의 움직임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하늘이 아버지는 12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가 바라는 건 앞으로 우리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1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키로 했다. 12일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25학년도 특수학교 2차 학급편성 결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178명으로 전년대비 68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14학급 늘리는 등 최근 5년간 순차적으로 54학급을 증설했지만, 정원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이 지난해 기준 27.2%에 달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특수학급 25학급을 신‧증설해 특수학급 과밀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 5년간 2020년 8학급,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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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를 기념해 형상 변환 지급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역대 컬래버레이션 최초로 컬래버 캐릭터의 형상 변환을 비롯해 등장 이펙트와 형상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서머너즈 워’는 지난 1월 10일부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귀멸의 칼날 이벤트 주화’ 획득하기 등 여러 주간 미션을 수행하
박두화 제주특별자치의원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세미나'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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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의도 정치를 겨냥해 "이익만이 판치는 이익집단만 난무하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김 시대에는 이익보다 의리로 뭉쳐진 동지 시대였는데 지금의 여의도 정치는 동지보다 이익이 우선하는 적도 동지도 없는 정상배 시대이기 때문에 나라가 혼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계파를 형성하더라도 동지적 결속이 되는 계파라면 나쁘지 않지만 지금처럼 이익집단이 난무하는 시대에 제대로 된 계파가 있을 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홍 시장은 "의리란 예의와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심 속 대표 겨울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9일, 52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장 20주년을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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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 산간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터녈 구간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 있다.한편 새벽부터 울산지역 곳곳에 눈이 내렸고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도로 결빙 관련 112 신고가 총 30건 접수됐다. 이 중 교통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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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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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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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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