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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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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특례시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 2만 521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 4504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707개 증가한 규모다.

시는 지난해 계획 대비 5.15% 높은 2만 57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치를 상회한 105.15%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올렸다.

시는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인프라 강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지역특화 주력산업 일자리 조성을 4대...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수주 등을 두고 경쟁하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국외 함정 사업 수주에는 ‘K-조선 원팀’을 이룰지 관심을 끈다.오지연 방위사업청 함정총괄계약팀장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외 함정 사업 발전적 추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한 해 동안 해외주식 증여 등을 통해 이체한 금액이 2.8조 원으로 전년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해외주식 증여 고객 수는 약 17000명으로 전년의 3000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주요 증여 해외주식으로는 엔비디아 5900명, 테슬라 5200명, 애플 2400명, 마이크로소프트 2000명, 아마존 1400명 순이었다.해외주식 증여가 증가한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자산의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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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대학생에게 정부가 올해부터 월 최대 주거비 20만원을 지원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장학금은 기초‧차상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리스크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각 기업들의 어닝시즌까지 이어지면서 은행주의 밸류업 모멘텀이 재부각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일산동구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손동숙·신인선·신현철·최성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용역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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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와 관련한 권한쟁의·헌법소원 심판 선고를 연기한 것을 두고 여당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국면에서 민주당이 추천한 마 재판관 임명 문제를 두고 여야 대립이 극심한 상황에서 나온 일방적인 결정이라 여당 내부에서 헌재를 향한 비난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판사 출신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소위 대한민국의 최고 사법기관이라고 하는 헌재가 하급심 법원보다 못한 재판심리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갈팡질팡 횡보로 우스꽝스러운 존재가
김만식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내부행사로 개최되어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브랜드 콕스가 'COX CMK87 TKL 3톤 멤브레인 키보드'와 'CMK108 3톤 멤브레인 키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CMK87과 CMK108은 사무 환경과 게이밍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로, 부드러운 타건감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조용한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멤브레인 특유의 낮은 소음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삼성전자와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과 르네 하스 Arm CEO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손 회장은 이날 "스타게이트 업데이트와 삼성 그룹과 잠재적 협력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요청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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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대량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서 많은 조직이 생겼다. 조직은 각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환경에 적응하면서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리더가 필요했다. 리더는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조직의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치고 조직의 구성원에게 동기부여 하는 방법을 알아야 했다. 기업조직에서 리더는 다양한 명칭으로 존재한다. 파트장, 팀장,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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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SNS 인플루언서 대상 DM·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 출시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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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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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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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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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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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1년 재정손실 3조3천억
지난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재정 손실이 3조3척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1조4844억원, 국민건강보험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1조454억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2196억원, 예비비 2040억원 등 총 3조3000억원이 투입됐다.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막대한 재정이 쓰인 것으로 분석됐다.의정갈등이 심화한 지난해 5월부터 응급환자 신속 전원, 중증환자 신속 배정,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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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측 질문에 입 닫은 이진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윤 대통령의 전화 지시 등과 관련한 국회 측 질문에 대해 답변을 대부분 거부했다.이 전 사령관은 4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도 형사소송에 관련돼 있고 검찰 조서에 대한 증거 인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엄중하고 중요한 상황임을 알지만 상당히 제한되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본인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고 증거를 인정할지 그것을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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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에 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국회의원을 끌어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윤 대통령은 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의 증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했니, 지시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자기 기억에 따라 얘기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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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호 영천시 포도 명장, 농촌진흥청 현장명예연구관 위촉
신길호 영천시 1호 포도 명장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에 위촉됐다.신 명장은 2021년 영천시 1호 포도농업명장, 2022년 농식품부 농업마이스터, 2023년 경상북도 농업명장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포도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또 뉴스타 수출포도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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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위한 쉼터 역할"…포항에 북한음식전문점 개업 '성황'
“탈북민들의 고향 그리움과 애환을 나누고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쉼터 역할도 되겠습니다.”포항에서 이색적인 북한전문음식점이 지난 3일 정식 개업을 한 후 성황이다.개업 당일만 해도 방문객수가 90여 명에 달하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새통을 이뤘다.포항시 북구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