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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봉사회 울산중구협,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중구협의회는 1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중구 내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할 밑반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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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전략 광물 공급망 안정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려아연이 반도체 핵심 소재인 게르마늄에 이어 갈륨 생산 시설 신설에 나섰다. 글로벌 갈륨 시장의 98% 이상을 중국이 장악한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이번 투자 결정은 국내 자원 안보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고려아연은 2027년 12월까지 약 557억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제련소 내에 갈륨 회수 공정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설 공장은 2028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약 15
올해 ‘2025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완료한 완등 인증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18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해발 1000m가 넘는 영남알프스 7개 봉우리를 모두 완등한 뒤 모바일 앱으로 인증하면 기념메달을 제공하는 울주군 대표 산악관광사업이다.2019년 8월 시행 이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해 이날 기준 총 4만3170명이 참여했고, 이 중 3만명이 완등 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완등자 중 울주군 이외 지역에서 찾은 완등자가 무려 92%에 달해, 영남알프스가 전국 각지의 등산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이번 주 울산은 가을을 건너뛰고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저녁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한층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2℃, 낮 최고기온은 18℃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 21일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역시 아침 최저기온 12℃, 낮 최고기온 18℃가 예상되지만, 19일 밤부터 시작된 북서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공기가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컨설팅•인테리어•F&B 등 PC방사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전개하는 ‘레드포스 PC방’이 전 좌석 FPS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 ‘목포 북항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목포 북항점’은 북항동 및 산정동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목포 북항의 핵심 상권이자 젊은층 유입이 활발한 주요 거리로, 카페거리•식당가•학원가 등 다양한 상권이 밀집돼 MZ세대들을 겨냥한 FPS 게이밍 특화 매장으로 기획되었다.또한, 총 147대 규모의 대형 매장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스마트Fu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울주군 내 다문화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총 3회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생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지도 앱을 이용한 길 찾기와 대중교통 이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낯선 환경에서의 자립 능력을 키웠다. 또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금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에 돌입했다. 구미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주목받는 이 단지는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3일간 약 1만5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9개 동, 총 1,37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에서 152㎡까지 다양한 평형의 40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금일 진행되는 특별공급은 총 190가구로, ▲다자녀 가구 39가구 ▲신혼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은폐·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특검 영장이 무더기로 기각됐다. 고 채상병 직속상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만 증거인멸 우려가 인정돼 구속됐다. 특검팀은 법원 판단에 아쉬움을 나타냈다.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전부 기각되면서 의혹의 정점이랄 수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채상병 특검팀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청구한 이 전 장관에
세바코리아, 혈청형·Apx독소 교차방어 백신 선택해야 항생제 한계…호흡기질병 객관 진단 ‘흉막폐렴 컨트롤’ 세바코리아는 지난 23일 웨비나를 열고, 효율적인 돼지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정병열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고문은 “흉막폐렴은 폐사 등 양돈장에 가장 많은 피해를 호흡기 질병 중 하나다.
국내 스타트업 새팜이 인공지능과 위성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농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팜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푸드테크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6월 설립된 새팜은 이름 그대로 ‘새로운 농사’를 표방하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이 회사는 벼·감자·밀·옥수수·콩 등 15개 주요 작물에 대해 AI 모델을 구축, 각 농가에 1대1 맞춤형 재배 가이드를 제공한다.핵심은 위성영상 분석 기술이다.
문성준 기자 = 서울시가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마을의 문화와 자원을 조사하고, 사업 및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신규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은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교육 내용은 ▲마을활동가로서의 기본 소양 및 역할 이해 ▲마을 자원과 조직 구조 파악 및 소통 역량 강화 ▲지역성과 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역량 배양 ▲실천 가능한 마을 만들기 방법 습득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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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취임 후 지난 1년 8개월 동안 우리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400여 곳이 넘는 농촌 현장을 방문해 농어민과 아픔을 나누고 일선의 고충을 경청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어민의 곁을 지키며 농업·농촌의 버팀목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 박세현씨가 오는 27일 해병대 병사 1323기로 자원 입대한다. 24일 정치권에 따...
글로벌 IT 기업 NHN이 2025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10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은 23일 공시에서 총 101만2984주, 22억2515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소각은 주주환원정책 이행의 일환으 발행주식 총수의 3%를 소각하는 것이다. 소각은 NHN이 현재 보유한 자기주식 252만1443주에서 이뤄지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회사는 자사주 소각과 함께 자사주 취득 결정도 공시했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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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출신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캄보디아 범죄단지 관련 "마지막에는 장기 매매 같은 것을 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채 교수는 2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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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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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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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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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6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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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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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 연다
부산 기장군이 오는 26일까지 좌광천 지방정원 윗골공원과 주변 상권 일원에서 ‘2025 부산세일페스타,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정관돌고래분수광장 주변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주최로 부산경제진흥원과 정관돌고래기획단협동조합이 주관해 추진한다.‘다시 태어나는 정관읍 중심 상권’이라는 부제로 ‘정관돌고래거리’란 새로운 상권 이름을 널리 알리면서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지역 주민을 초대하는‘상인 주도형 소비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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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민자 적격성 통과
안성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역발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화성-안성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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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현대자동차,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위해 맞손
부산항만공사가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BPA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사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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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ㆍ현대바이오, ‘하나의 약물’로 200여 자가면역질환 정조준…면역억제 시대 끝낸다
현대ADM바이오가 이달 23일 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AACR-NCI-EORTC 2025' 국제학회에서 발표한 페니트리움의 자가면역질환 전임상 중간 연구 결과를 회사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24일 공개했다.이번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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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 더한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개최
부산시가 25~26일 도모헌과 장애인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에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된 도모헌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단체공연 ▲각종 체험·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개막식의 풍등 세리머니와 한량무 축하공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패널과 시민들이 토크콘서트 ▲그리고 지역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