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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2개월전
남양주시는 화상병 예방 및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등록 약제 5,600병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에 걸리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다.

치명적인 병인 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방이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 살포해야 하며 공급한 개화 전 약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인 3월...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독립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경기인디시네마 인디한 편' 기획전을 열고 5개 상영관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인디한 편'은 경기도의 다양성 영화 배급·상영 지원 사업인 경기인디시네마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우수한 장·단편 한국 독립영화들을 선정해 경기도 곳곳의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하는 기획전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2개 상영관에서 진행한 기획전을 올해부터 5개 관으로 확대했다. 5개 관은 ▲안산 명화극장 ▲수원시미디어센터 ▲부천 판타스틱큐브 ▲파주 헤이
4·10 총선 다음날 예전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50대 후반이 된 선배와 술자리가 있었다. 그는 총선 결과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야당이 대통령 탄핵소추가 가능한 200석을 얻지 못해서 앞으로도 그 얼굴을 계속 봐야 한다며 탄식했다. 지난 2년간 살맛이 안 났다고.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광화문 촛불집회에도 나갔는데 마음에 와 닿지 않고. 우리가 이 꼴을 보려고 학생운동을 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상식 있는 시민으로 살려고 노력했는지 회한이 든다고.선배의 바람대로 되진 않았지만 총선 결과는 민주시민의 승리다. 정권은 심판받았다. 행정부
▶중국일용품 상해서 인천항에 입항 ▶인천시초등교육회 창립 ▶소실된 인천여고 교사 신축 기공식 ▶선미도 꽃게잡이 어선 침몰 3명 실종 ▶인천여고 농구 동국총장기서 2연패 ▶인천차이나클럽 창립 총회 ▶여자프로골퍼 안시현 국내 대회 첫 우승 ▶인하대 등정팀, 에베레스트 등정 ▶인천중기 무료 자문단 위촉 ▶인천경기언론인클럽과 인천경기기자협회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 개최 ▶인천시청 애뜰광장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재외동포청 유치 기념행사'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11시간전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7시간전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6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단가계약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사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지난해 도내 하수도 맨홀 작업자 4명이 사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방지 매뉴얼' 및
7시간전
최근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원 기업으로 알려진 인프레쉬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 중국인의 글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중국인은 참전용사 후원 상품 후기글을 통해 "6.25 한국전쟁은 미국의 침략에 저항하고 북한을 지원한 것, 많은 중국 영웅들의 희생도 있었다" 라며 한국에서는 이러한 중국 영웅들의 희생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다. 후원을 하더라도 좀 더 깊게 알아보고 해라" 라며 구매한 상품을 취소한다며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대한 인프레쉬의 답변은 확고했다. 인프레쉬는
그라비티는 16일 일본 지사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를 통해 '아루타'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했다.이 작품은 빵집 경영 시뮬레이션과 던전을 모험하는 액션 파트가 결합된 경영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모험가로서 실력을 키우고 빵집을 번창시켜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최초에 도달한 섬의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할 수 있다. 액션 파트에서는 채찍과 밀대 중 하나의 무기를 선택해 전투가 가능하며 3개의 보스가 등장한다. 경영 파트에서는 10개의 빵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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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포스텍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천 회
경남도는 16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 대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남부내륙철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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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놓으면서 입시 일정도 당분간 속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합격선 하락과 반수생 규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현재 고3부터 응시 가능한 2025학년도 입시에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 합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임채수 후보와 이종탁 후보간 치열한 공방 속에 진행됐다.1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합동토론회에서는 보궐선거 폐지와 서울회장 승계, 권역별 교육 포상금 지급 논란 등이 핫 이슈로 다뤄졌다.토론회는 소신과 공약을 담은 10분씩의 후보자 연설, 사전 질의에 대한 상대후보자 답변, 자유토론의 순으로 1시간 남짓 이어졌다.두 후보는 토론에서 ▲권역별 회원교육 확대 ▲선거시기 일치를 위한 임기조정 등에 대해서는 대체
9시간전
▲김용득님 별세, 김원수·김원길·김원철 부친상=김해한솔병원장례식장 VIP501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 장지 김해추모의공원, 055-321-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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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사격체험권, 수공예로 제작된 유기 마사지기, 템플스테이 할인권….”도내 지자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16일 경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자기의 주소지가 아닌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게 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최대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각 지자체마다 선정위원회를 꾸려서 지자체의 특징이나 실정에 맞는 답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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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이 순간풍속 12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6~14도, 낮최고기온은 25~27도가 되겠다. 충북권 내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6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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