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1월 24일 외국인 유학생,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Happy new year, Let’s make K-Food’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명절 음식인 ‘잡채’와 ‘전’을 직접 만들고, 한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 만들기 어려웠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수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5만 개 일자리 창출, 10만 명 인구 유입을 이끌어 안산시 인구를 과거 72만 명의 정점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 민생 영역 전반에서 원활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세우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며 올 한 해 ‘일상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안산’, ‘꿈이 현실이 되고 미래를 만드는 안산’을 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특히, ▲장상·신길2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 ▲경기 경제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0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당진제철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날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앞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을 포함해 당진제철소 임직원,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제철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와 37개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통시장상품권 1500만원을
대전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821건의 화재가 발생해 58명의 인명피해와 7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주거시설, 기타 야외 순으로 불이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3년과 비교하면 화재 감소율은 19.6%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인명피해는 9.4%(6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당일인 29일 시청 종합대책상황실과 하남시보건소, 하남정수장, 하남경찰서와 미사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후 2시 이 시장은 하남시 종합대책상황실을 찾았다. 종합대책상황실은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총 8개 반 150명으로 구성돼 연휴 동안 24시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안전대책반을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
아진엑스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있다. 삼성전자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최근 엔비디아가 CES 2025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판단해 실제 환경에서 활용되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3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장은 지난 1월 23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이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제안했다.이에 제주도는 기존 탐나는전 발행 지원예산을 우선 활용하고, 부족한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이번 탐나는전 인센티브 연장으로 도민들의 체감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적립률에 따른 매출 효과 분석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의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많은 고등 교육기관에서 온라인을 매개로 한 학점 이수, 학위 취득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경쟁이 심화된 교육시장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는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학과 개설 10년만에 재학생 수 1228여명, 졸업생 수 1451여명의 대형 학과로 성장해왔다. 건축공학과 도시공학을 아우르는 전문분야의 교수들과 우수한 강사진이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할 뿐만 아니라, 학사 과정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학생들이 학생회 및 동문회를 통해 대학원처럼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인천과 경기도 지역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인천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쿠팡의 고급 뷰티 전문관 알럭스가 다음 달부터 매달 고급 향수 브랜드의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교육 전문가가 고객에게 브랜드별 대표 향수와 브랜드 철학 등을 소개한다. 참여 고객이 향을 체험하고, 다양한 향을 조합해 자기만의 향을 직접 만들어볼 기회도 있다.다음 달에는 엑스니힐로와 메모파리, 아쿠아디파르마 등 3개 글로벌 니치(최고급 수제
넥슨은 31일 ‘서든어택’ 전국 PC방 현장 행사 ‘PC방 헌터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오늘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 서울 강남 순으로 참가자 모집 및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3월 22일에는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각 지역의 대표 참가자가 모인 전국 최강자전과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의 쇼케이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총상금 3천 3백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
KB국민은행은 올해 소상공인과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3005억 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 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하고 있다.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고려아연이 100% 지배하는 호주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의 전현직 이사진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31일 신고했다.영풍과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코너에 몰린 최윤범 회장 측이 고려아연에 대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상호출자를 제한하는 입법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탈법적인 출자구조를 만들어냈다”며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은 물론, 이에 동조한 박기덕 사장, 썬메탈코퍼레이션 CEO인 이성채, CFO인 최주원 등을 공정거래법 상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