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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제주도 살림살이...'알기쉬운 결산서' 공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4일 전했다.

매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서를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지만 분량이 방대하고 회계 용어나 수치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보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제주도는 그림과 그래프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주요 결산 관련 정보를 직관적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마련했다.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에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지표로 보는 재정상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과목 및 인원을 6일 사전 예고했다.신규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 60명, 특수 18명이다. 중등 포함) 과목 및 인원은 국어 6명, 수학 4명, 영어 6명 등 총 22과목, 62명이다. 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사전 예고 인원으로 최종 선발 규모는 본 공고 시 확정된다.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다음 달 10일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장은 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와 제주4.3과 광주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하 위원장을 비롯해 강동원 사무처장 등 제주도의회 관계 공무원들과, 조선대 교수평의회 정홍용 의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했다.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와 제주는 국가폭력이라는 아픔을 겪은 지역으로,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증진을 위한 역사적 투쟁을 함께해 왔다"며 "양 지역이 역사적 연대를 통해 정의로운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행정구역과 관련해, 도민사회 분열상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의 전제 조건으로 행정구역 관련 쟁점 해소를 제시한 후, 제주도가 건의한 안인 3개 시에 대한 찬반 의견이 다시 급속히 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도의회가 주체가 돼 8월 중 도민 여론조사 및 의견수렴을 조속히 진행한 후 행정구역 논란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전격적으로 밝히면서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 행동 유도 프로젝트인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오늘도 그린첵!)’ 캠페인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의 핵심은 ‘그린첵! 인증’ 프로그램이다. 다회용컵 사용, 플로깅, 그린키 숙소 이용 등 제로웨이스트 체크리스트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한 뒤 모바일 인증을 완료하면 리워드를
폭염경보 속에 불볕더위로 인해 위험성이 크게 제기되고 있는 제죽국제공항과 제주항의 위험 시설물에 대한 특별관리체계가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폭염기에 대비하여 도내 공항·항만에 설치된 위험물 시설인 주유취급소에 대한 특별 출입검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여름철 기온이 급상승하는 폭염기에는 유증기 발생량과 유증기 확산 속도의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이 증가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공항·항만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검사 등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을
제주의 해녀정신을 품은 제주해녀상이 포항에 터를 잡으며, 해양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제주–경북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의 첫 일정으로, 6일 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상 기증 제막식과 제주해녀 특별전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를 함께 나누고, 해양공동체 간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독도 수호에 앞장선 제주해녀들의 숨은 공로를 재조명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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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급 승진 ▲ 의정국장 박호순◇ 4급 승진▲ 공잔정보화과장 진덕훈◇ 4급 전보▲ 총무과장 이민재 ▲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정준선 ▲ 경제노동수석전문위원 최종신◇ 5급 승진▲ 인사과 의정교육팀장 김진경 ▲ 미래과학협력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김근환 ▲공간정보화과 설비관리팀장 최재현 ▲ 건설교통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유재상◇ 5급 전보▲ 총무과 교류협력팀장 유재훈 ▲ 총무과 회계팀장 정남숙 ▲ 총무과 민원소통팀장 최호균 ▲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장 김기덕 ▲ 공간정보화과 차량관리팀장 박상우 ▲ 예산분석과 예산정책팀장 이창욱 ▲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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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버스 이용 시 2개의 교통카드를 내년 말까지 이용하면서 혼선이 우려된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6년 말까지 교통카드로 ‘티머니’와 ‘온나라페이’를 사용하며, 이를 위해 버스에도 각각의 단말기가 부착된다.티머니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의 대중교통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점유율이 90% 이상이어서 ‘국민 교통카드’라 불리고 있다.도는 8월 1일부터 청소년 버스 무료 탑승과 맞물려 중국인 관광객 80%가 사용하는 큐알 코드 결제도 디지털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티머니 측은 수용하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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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신분할인 대상 고객들이 공항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국내선 신분할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신분할인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주도민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지니 운임의 10~4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기존에는 신분할인을 통해 항공권 예약 시 공항에서 증빙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절차가 간소화된다.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분할인 사전등록을 마치면 서류 확인 없이도 빠르게 탑승이 가능하다.사전등록의 적용 대상은 ▲장애인 ▲독립유공자 ▲제주도민 및 제주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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