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모도호텔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포항 코모도호텔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선용 코모도호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송도동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포항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방학 동안 다양한 독서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포은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총 8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무지개빛 감정을 배우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고민 상담소를 열 예정이다.
만일 제22대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실제로 자행됐다면 현 국회의원들 중 상당수가 가짜 국회의원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이들 가짜 국회의원들이 만든 법과 제도는 근거를 상실, 무효라고 봐야 한다. 상당한 국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조기 대선’이 아니라 ‘조기 총선’이 이뤄져야 할 판국이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을 집행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할을 놓고선 여야는 7일 정반대 대응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아예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촉구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를 향해 다음에는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국회 측 대리인단은 7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행위가 모두 심판 대상"이라며 최근 '내란죄 소추 사유 철회'와 관련한 논란을 일축했다. 김진한·장순욱 변호사 등 국회 측 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결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우두머리의 국헌 문란 행위라는 소추 사실은 한 글자도 변경되지 않았다. 내란 행위 모두를 심판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에는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대리인단은 "국회는 탄핵소추 사유로서 국헌문란의 구체적 행위, 즉 사실관계를 기재하고 있다“며 ”내란죄의 '범죄'
이번 편에서는 뇌과학에서 얘기하는 좋은 버킷리스트 설계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총 3가지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뇌과학적으로 좋은 버킷리스트를 살펴보고, 마지막에는 결론을 통해 실제 설계 및 실천하는 단계까지 나아가 본다. 우리 고전에 정답이 있었다“수간모옥을 벽계수 앞에 두고, 송죽 울울리에 풍월주인 되었구나.” 조선시대 문인이었던 정극인의 작품 에 나오는 말이다. 말그대로, 초갓집과 냇물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주인같은 삶을 사는 모습을 담은 시다. 안분지족,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유유자적 살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김유진 대표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사랑받는 기업, 선망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며 전 직원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설계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흑자 전환을 이끌어낸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 조직이 함께 일하는 원칙과 윤리 기준을 재정립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2025년은 단순히 가격 경쟁에 머물
인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에 따라 대단지 신축 아파트 주민들이 자녀를 집 근처 학교에 보내지 못할 처지에 놓이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시교육청 민원 창구 '소통도시락'에 "연수구 옥련여고와 송도고를 공동 학교군으로 지정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민원인은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단지 아파트 주민으로, 지난해부터 바뀐 고교 학교군으로 인해 자녀들의 장거리 통학 가능성이 커진 점을 우려했다.이 아파트 단지의 경우 미추홀구에 있지만, 연수구 옥련여고와 송도고까지 대중교통 기준 15∼20분
탄핵 정국으로 제주4·3희생자들의 가족관계 회복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주4·3사건 당시 사실과 다른 가족관계로 국가 보상금을 받지 못한 유족들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입양신고 ▲혼인신고 ▲인지청구 특례를 시행 중이다.그런데 뒤틀린 가족관계를 최종 심의해 정정해 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전체회의가 탄핵 정국으로 언제 열리지 감감 무소식이다.4·3위원회 당연직 위원은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SPC 배스킨라빈스가 시즌 한정 음료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다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는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요거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료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과일과 요거트의 조합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어 '스트로베리 요거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속 인천 국회의원들은 손가락 끝으로 메시지를 쏟아내며 국내 정치 담론의 중심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1분 1초 단위로 급변하는 탄핵 국면에서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정책 홍보, 시민과 단순 소통에서 나아가 즉각적인 공감과 논쟁을 일으켜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내는
인천 도시철도 건설 자문 위원회가 새롭게 꾸려졌다.인천시는 7일 '도시철도자문위원회 위원 명단 공고'를 내고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16명 총 121명을 임명했다.위원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다.위원들은 2년 동안 인천지역 도시철도건설에 관한 설계의 타당
7일 제7대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했다.김국현 청장은 취임사에서 "2019년 개청 이후 인천청은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안정적인 세정운영을 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인천청 본연의 업무를 잘 해내어 국민들께 인정받는 인천국세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청장은 몇가지 사항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먼저, 매사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국세청 본연의 역할을 잘 해내자고 언급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조직은 가벼운 바람에도 쉬이 흔들리는 법, 국세청 공무원에게 기본이란 바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포함한 173명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다.내란 국조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일정과 기관 증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기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