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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 ‘새로운 안성’시작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희망과 기대를 안고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은 상징적으로 지혜와 변화, 그리고 변신을 의미합니다.

변화는 불안과 두려움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장의 기회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 정국과 미국 대선, 경제성장률 둔화 등 내외부적 불확실성 속에서 정치적·경제적 위기가 가중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안...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사랑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불의의 항공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경기도는 참사를 수습하고 아픔이 치유될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경기도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습니다.‘사람 중심’ 원칙으로 방향과 속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새해에도 경기도는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겠습니다.도민의 삶과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람에 투자하는 일, 오늘의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울진군은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및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평가 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를 선발했다.주요업무 자체평가는 군정 주요역점 시책과 시군평가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관·실·과·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일자리경제과를, 우수상에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를, 장려상에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전재난과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읍·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북면, 우수상에 매화면, 장려상 근남면으로 3개 읍면을 선정했다.부서별 핵심과제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상황에도 힘차게 일상을 지키면서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직원들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항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아동이 보다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습니다. 여전히 계엄의 충격과 참사의 아픔은 아물지 않았고, 민생경제는 벼랑 끝입니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 새해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가파른 산입니다. 2024년은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해였습니다.5·18 민주화운동이 빛의 혁명으로, 횃불이 응원봉으로, 주먹밥이 선결제로 부활해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2025년은 오늘의 광주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해입니다.무도한 대통령에 의해 훼손된 민주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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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중앙회 상임대표는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타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부정선거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서면으로 질문을 했다. 이어 5시에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윤석열 대통령 체포방지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 30% 소득공제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에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5일,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소득공제’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제2차관은 세법 개정안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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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는 6일 봄날이상연 아트스페이스에서 최운희 인천메세나협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었다.최운희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로 지난 15년동안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하면서 2023년 서울중앙지방법원 우수 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고 '2024 차세대리더100인'에 선정기도 했다. 최 변호사는 "예술을 통한 사회적공헌에 앞장서는 인천메세나협회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 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설립에 도움이 되는 법률자문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변호사는 오는
오는 1월 7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및 포고령에 대한 위헌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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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1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된 이날 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도/시의원·도/시체육회장·시육상연맹회장 등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40년의 음악적 유산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 사이 ‘새로운 기원’을 향한 2025 시즌을 선보인다. 베토벤, 베르디, 라벨을 비롯해 오늘의 언어로 시대를 담아내는 파질 사이와 노재봉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부터 로베르토 아바도, 엘리소 비르살라제, 마틸다 로이드 등 주목받는 음악가들의 대담한 해석에 이르기까지 국립심포니는 전통을 존중하며 변화를 지향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간다.◇ 150·50·40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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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죽록 씨 별세, 황부성·덕성 ·미성·은성·길성 씨 모친상, 정혜경·박혜림 씨 시모상, 이태화·이민우·안원섭 씨 장모상=6일 오후, 빈소:인천시 중구 인항로 27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8일 오전 6시 30분, 장지:인천가족공원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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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놓고 충북지역 여권에서도 반발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도 여야 진영은 물론 지역의 시민사회 등 각계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장외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 3일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에서 소추 사유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 해당 여부를 쟁점에서 빼겠다고 했다.내란 행위의 존부는 계속 다투되, 구체적인 형법상 범죄 성립 여부를 엄밀히 따지기보다 헌법 위반 여부에 집중해 심리를 서두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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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6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2억 4,400만 원 대비 33%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 금액은 5억 6,900만 원이다. 청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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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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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구, 신년기획 다큐멘터리 '독도의 무명씨들' 3일 방영
KBS대구방송총국이 제작한 신년 기획 다큐멘터리 ‘독도의 무명씨들’이 오는 3일 방영된다. 방송에는 독도를 반세기 넘게 집이자 일터로 삼아왔지만, 존재를 드러낸 적 없던 독도 해녀와 어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700㎞ 거리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 물질에 나섰던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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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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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낮엔 포근...제주도 차차 흐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으나, 전라권은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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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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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임 의사… "후임 정해지면 즉시 물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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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계속되는 정치적 압박 속에서 사임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6일 트뤼도 총리는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위치한 자택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나라는 다음 선거에서 진정한 선택을 할 자격이 있다"고 언급하며 "후임이 결정되는 대로 총리직과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트뤼도 총리는 재임기간 고물가, 주택 가격 상승, 이민자 문제 등으로 인해 계속된 지지율 하락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야권 연합에 의한 내각 불신임으로 총리 자리가 위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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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기경차 생산 국가단위로 힘 쏟는다… 브랜드명은 '올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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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 저가형 전기차 생산 공장 설립 및 공급망 강화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은 6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예산을 투입해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적 전기차 경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멕시코 정부가 국가예산을 들여 민간기업과 합작해 설립하는 전기차 브랜드 '올리니아'는 나와틀어로 '움직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승용차·근거리용 오토바이 대체 여객차·소형 화물차 등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로사우라 루이스 과학인문기술혁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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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다른'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획책한 내란 혐의가 언론 보도로 나날이 드러나고 있다. 는 4일 보도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1공수여단은 비상계엄 당시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소총용 5.56㎜ 실탄 5만400발을 수송 차량에 싣고 국회에 투입된 병력들에게 공급할 준비를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