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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 메달 4개 획득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청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부 8명, 수영부 7명이 참가했다.

수영에 이호준 선수는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경기와 자유형 400m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또 서귀포시 선수들과 함께한 혼계영 4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호준은 지난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계영 8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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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사회를 포함하여 시민들 또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청렴의 사전적 정의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여기서 공직자로서 늘 마음에 새기고 지켜야 할 세 가지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첫째는 ‘성품’, 둘째는 ‘행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탐욕이 없음’이다.우선, 첫째는 성품이다. 성품은 사람의 성질이나 됨됨이라는 뜻인데, 성질 또는 성격 등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말로써 표출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말이 거짓되지 않으면, 민원인과 동료 공직자 등으로부터 신뢰를 쌓는 데에 도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제주신항 개발, 에어택시인 도심항공교통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서귀포시 서부지역은 9월부터 11개 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이번 확대 시행은 이미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낮은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일차 지역보건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함이다.지금까지는 가파, 마라보건진료소 단 2곳에서만 원격협진 사업을 시행해 왔지만 9월부터는 대정, 안덕 지역 11곳 보건진료소까지 확대되며 동네 민간의원 2곳이 자문의료기관으로 참여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원격협진사업은 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부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보건소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은 서부보건소를 중심으로 질병관리청 제주출장소, 서부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훈련 △생물테러 감염병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 보건 역할 중심으로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겠다.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요일인 13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
제주민예총은 오는 26일 남원읍 송령이골에서 2024년 4·3항쟁 76주년 4·3예술축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 위령제 ‘송령이골 해원상생굿’을 연다.송령이골은 1949년 1월 12월 일명 ‘의귀리 전투’ 과정에서 사망한 무장대의 시신이 집단 매장된 곳이다. 당시 군 주둔지였던 의귀국민학교에는 중산간을 헤매다 잡혀온 주민 80여명이 수용되어 있었다. 12일 무장대와 2연대와의 전투 중에 군인 4명이 전사하고 이보다 훨씬 많은 무장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무장대와의 교전 이후에 군인들이 수용되었던 주민들을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대대적인 조직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18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올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56.33점을 받아 7개 공공기관 중 꼴찌를 기록했다. 7개 공공기관 중 내부청렴도 평가 1위는 91.37점을 받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지흥원이었고 다음으로 ▲울산항만공사 90.4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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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이비드 페코스케 미국 교통보안청 청장을 만나 한-미 항공 보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미국의 항공보안 정책과 운영을 총괄하는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한미 항공보안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도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백 차관은 “양국은 글로벌 항공보안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보안검색 수준과 절차를 표준화하려는 노력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불기소를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해 제주지역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1이 시위가 이어졌다.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에 걸쳐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는 윤석열퇴진행동 제주민중대회가 열리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에 김건희 여사에 연루됐을 것이라는 의혹과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이번 불기소 결정은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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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두산건설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 191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으로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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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유찰을 거듭하고 있다.인천시는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3차 입찰이 또 다시 유찰됐다고 18일 밝혔다.3차 입찰은 17일 오후 6시 참가신청 마감 결과 앞선 1·2차 입찰과 동일하게 1개 업체만 응찰함으로써 유찰됐다.시는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유찰을 거듭하는 가운데 4차 입찰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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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안전 분야의 우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K-ConSafety Awards’에서 건설안전 기술 혁신과 ESG·동반성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8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건설안전 5대 단체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과 친환경·상생 경영을 실천한 기업들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심사는 언론과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짝다리의 조영삼 대표는 특허받은 수평조절 기술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반도체 공장용으로 주문한 ASML 장비 수령을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원인은 주요 고객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18일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를 투자해 짓는 텍사스주 테일러시 파운드리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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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을 갖는다.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 후 27일 만의 회동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면담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외엔 다른 사람은 배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장소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면담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대처와 의정갈등 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들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코스피 선물거래에서 1300억원 규모 손실 사고와 관련 사과했다.1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8월 5일, 아시아 주식시장의 대규모 급락 시점에 이뤄진 코스피200 선물거래에서 약 13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거래를 진행한 상장지수펀드 유동성 공급 부서가 해당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고, 10월 11일 선물거래 결산 과정 중 신한투자증권이 이를 확인하고 신한금융지주에 보고한 뒤 지주는 금융당국에 알렸다"고 설명했
LG유플러스가 SM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AI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시 포토부스'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서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던 디자인 페스터벌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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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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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오후 8시 "브랜든" 시럽 타임어택퀴즈 문제+정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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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시설원예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농업시설원예부문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확산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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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H 본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외투 200여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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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H 본부는 17일 안동와룡농협 소속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200여 벌의 외투를 전달했다. 안동 4-H 본부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외투 기부는 따뜻한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