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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추석 맞이 대청소로 쾌적한 환경 조성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청소 작업은 시 전역에 있는 707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불법 광고물 제거, 묵은 때와 거미줄 청소, 승강장 지붕과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 퇴적물 제거 등을 한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4 추석맞이 콩쿨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콩쿨대회에는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음악을 즐기며 열대야 무더위를 날렸다.
김포시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0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는 13.7%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8만2,6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8만6,000원이 더 많다.시는 최저임금을 비롯한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이번에 결정된 생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3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먹거리연대와 간담회를 개최해 진행 중인 먹거리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먹거리 정책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오수 의원과 경기먹거리연대의 김덕일 상임대표를 비롯한 11명의 임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청에서는 황인순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먹거리연대는 ‘3기 경기먹기리위원
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은 물론, 지역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8,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중앙광장에서 ‘2024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를 개최한다.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유기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산책 그룹 훈련 △1:1 반려견 행동상담 △반려견 셀프 미용 △펫마사지 수업으로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28일, 29일(일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이어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를 가졌다.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0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주요 관광
제주에서 전국 1만여 명 해녀들의 권익 향상과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구심점이 탄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20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를 주축으로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전남, 충남 8개 연안시도의 해녀대표 대의원 62명과 전국 해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국해녀협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각 시도별 지회를 통해 전국 1만여 명 해녀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위상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시립구로청소년센터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4회기 동안 서울시 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부모 교육·상담’은 자녀와의 갈등, 고민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4회차 운영되며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체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자기 효능감 증진을 목표로 한다.1회차는 내 자녀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청소년기 발달 특징을 살펴보고, 2회차에서는 내 자녀와 건강하게 의사소통하
경기도교육청이 깊이 있는 수업 확산과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위해 오는 21일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연계한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학생이 핵심 아이디어와 개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교육하는 경기형 수업 모델이다. 여기에는 중등 수석교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교사와 수석교사가
앞으로 청주시내 주요교차로의 신호등 잔여시간이 네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제공되는 등 청주시내 교통체계가 지능화된다.청주시는 20일 청주시내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지능화·자동화해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이른바 ‘똑똑한’ 교통시스템이다.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4000만원 등 34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17개 교차로의 교통량 수집·분석을 통해 최적의 신호 운영 데이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미국 차기 정부 디지털자산 정책 전망 토론회'에서 김성진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장은 "미국의 정책 방향이 향후 우리나라의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걸로 생각한다"며 "증권형토큰,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에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고 국회의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 개정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김성진 과장은 "미국 규제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해녀협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20일 오후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제주를 주축으로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전남, 충남 8개 연안시도의 해녀대표 대의원 62명과 전국 해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국해녀협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각 시도별 지회를 통해 전국 1만여 명 해녀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위상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전국 해녀어업유산의 보존과 전승,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창립
5대 은행을 비롯해 이달부터 주요 은행들이 수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금융권에 주춤했던 여풍이 다시 불어올지 주목된다. Sh수협은행은 최근 은행장 공개모집 접수를 마치고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수협은행 최초로 여성 부행장, 행장을 역임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출사표를 던지고 연임에 도전한다.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던 금융권은 그동안 여성이 임원이나 이사회 구성원으로 진출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았던 만큼 강 행장이 '최초 연임 여성 은행장' 타이틀을 달 수 있을지
코스피가 뒤늦은 미국의 '빅컷' 훈풍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상승 재료로 인식한 셈이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49% 오른 2593.3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2603.83으로 출발해 1.5%까지 뛰
2024 추계 월드코리안 국회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세계한인사회와 한인연합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한인회장대회, 김해 전국체전, 전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를 맞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인연합단체의 역할을 조명하는 형태로 이뤄진다.이날 국회 심포지엄에서는 폴송 미주총연 총괄 정무수석,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부회장, 양기모 월드옥타 상근부회장, 류용오 아총연 사무총장, 전상호 아중동총연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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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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