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족센터는 7월 23일부터 9월까지 결혼이민자와 직원 총 90명을 대상으로 ‘한글의 종갓집, 울산 중구’ 한글문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중구가족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글문화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한글의 종갓집’이라는 울산 중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들이 한글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강의는 울산시 중구청 문화관광과 외솔한글계 소속 국어전문관 최영희 주무관이 맡았다. 한글
울산 북구 효문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연암정원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 마을 자치계획을 선포했다.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온·오프라인 사전공감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마을정원 쉼터 조성사업 △산책로 보강사업 △소담소담 콘스킹·영화제 △어르신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 등 모두 4개 사업을 마을 자치계획으로 결정했다.이날 효문동 발전추진위원회는 연암정원 연꽃축제도 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효문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사업이 원활하게
울산 남구는 노인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450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남구새마을회, 남구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남구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앞서 지난 18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부산은행과 신화라이온스가 후원하고 중앙농협주부대학과 신정3동 통장회가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노인 4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생·나눔 실천에 나섰다.석유공사는 울산 울주군 소재 어업인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어구를 기부하고, 울산 알뜰주유소 9곳에서 시민들에게 생수 1만6000병을 무료로 나누는 ‘생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어구 지원은 환경 친화적 어업 장려와 어민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주군어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추진됐다. 기부된 어구는 해양 폐기물 저감과 해양 생태계 보전에 효과적인 자재로 구성돼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동섭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에 국민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8월1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 주요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일제 점검을 실시하며,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중점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품목은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 미꾸라지와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활 참돔·
울산시의회와 5개 구·군 의회운영위원장들은 24일 중구의회 주관으로 ‘울산시 시·구·군 의회 운영위원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공진혁·중구의회 안영호·남구의회 최신성·동구의회 윤혜빈·북구의회 박재완·울주군의회 김시욱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하반기 광역·기초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의회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광역·기초의회 운영위원장들은 오는 10월 중 선출직 의원들의 교류 및 협력을 주제로 업무연찬회를 겸한 합동워크숍을 열기로 결정하고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확정하
국내 중고차 전문 기업 중고차브라더스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차량 관리법을 제시하며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섰다. 지난 인터뷰에서 한정훈 대표는 “고객님들이 차량 관리를 잘해주면, 저희도 더 좋은 상태로 차량을 관리해 또 다른 좋은 주인을 찾아줄 수 있다”며 정기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폭염으로 인해 엔진룸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과열이나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고차브라더스는 냉각수와 엔진오일 점검, 타이어 공기압 관리, 배터리 전압 체크를 필수로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을 앞둔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패
하나은행은 25일, 자사와 10년 이상 금융 거래를 이어온 고객을 위한 ‘하나 더 퍼스트 여름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은 하나은행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맺은 고객에게 부여하는 특별 호칭으로, 고객 충성에 보답하고자 하는 은행의 철학이 담겨 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당 고객들은 해외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와의 협업으로 공항 택시 할인권이 증정되며, 여행지에서 활용 가능한 해외 eSIM 무료 이용권,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물품 판매 매장이다. 전국에 43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4
유한양행과 국내 최장수 치과 기업 신흥이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한양행은 양사가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는 한편,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 기획·마케팅·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 밝혔다.글로벌 시장 내 K-임플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현재, 임플란트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 조건은 우수한 품질이라며 신흥의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유한양행 역시
내년 6월 서울 개최 ‘2026 ICPMA 서울 컨퍼런스’ 준비 본격 착수2026년 6월 1일~2일 개최… 세부 프로그램·참가 대상 및 규모 등 협의 한국CM협회가 내년 6월 서울 개최를 유치한 ‘2026 ICPMA 서울 컨퍼런스’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CM협회는 최근 2026년 국제CM협회 연례 컨퍼런스의 서울 개최를 위한 첫 번째 실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6
KBL은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KBL 어시스터 10기를 모집한다. KBL 어시스터는 2025-2026시즌 동안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농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미디어데이·농구영신·시상식 등 KBL 행사에 참여하고, 올스타전에서는 KBL 팬들과 함께 즐길
토목 건설업 회사 DL이앤씨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3993억원 규모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해당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DL이앤씨의 2024년 매출액 8조3184억원의 4.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로, 공동주택 17개 동 및 부대 복리시설을 포함한다.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공사 진행률에 따라 2개월 단위로
합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에 대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기본법 제19조 및 중앙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에 의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규모 판매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행정안정부에서는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나 대부분의 농협이 가맹점 취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지역에서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합천군 관내 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재능대학교 최근 제물포캠퍼스 재능관 1층 J-Hall에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인천·경기·강원권 7월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의 창의적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재능대학교는 인천 지역문제 해결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해당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재능대학교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서울예대, 청운대 등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5개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날씨는 무더웠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다.”지난 27일 오전 본지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와 처음 공동으로 도두봉 해안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본지 직원들과 본지 부설 제주환경감시단 고광언 대표를 비롯 신선도 양지선 관장과 제주시 오라동 지구시민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몇가지 중요한 해안관리방법이 제시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제주의 해안지역은 제주도의 어디건 다양한 쓰레기들이 항상 주변 환경을 더럽힌다.더욱이 도두동 인근 해안지역은 움푹 들어간 지형 탓에 해안쓰레기가 많이 쌓이던 곳이기도
다음 달 1일 한미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지금의 협상은 일종의 우리가 어음을 주고 현찰을 받는 것"이라며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8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한 박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방식에 대해 "완전히 보여주기식"이라고 표현하며 최근 일본과의 협상에서도 "실무자들이 합의한 숫자를 트럼프가 직접 수정하고 공개하는 장면은 선거용 메시지로 활용된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일본이 5500억 달러를 투자하
국내 중고차 전문 기업 중고차브라더스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차량 관리법을 제시하며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섰다. 지난 인터뷰에서 한정훈 대표는 “고객님들이 차량 관리를 잘해주면, 저희도 더 좋은 상태로 차량을 관리해 또 다른 좋은 주인을 찾아줄 수 있다”며 정기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폭염으로 인해 엔진룸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과열이나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고차브라더스는 냉각수와 엔진오일 점검, 타이어 공기압 관리, 배터리 전압 체크를 필수로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을 앞둔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패
배우 김혜수가 세월을 잊은 우아한 미모와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혜수는 26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최근 열린 영화 ‘좀비딸’ VIP 시사회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김혜수의 세련된 패션과 여전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숏팬츠, 롱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짧은 단발머리와 자연스러운 미소는 도회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오랜 배우 생활 속에서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찬우 회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협금융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