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GH,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사업설명회 개최

2개월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 동부권 2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금정산성 및 금정산성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금정산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 문화 매력 100선,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으며,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축제는 5월 24일 오후 5시 개막 세레모니와 트로트계의 원조 슈퍼스타 남진, 최근 부산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싸이버거의 축하 무대로 막을 연다.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칠곡할매래퍼‘수니와 칠공주’할머니들과 랩을 부르며 문화이자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현충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충 시설과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수니와 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신 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강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
인천관광공사는 전년에 이어 오는 25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 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883년 개항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있게 한 한국 최고 개항역사 문화의 배경을 기반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를 알리고자 진행된다.1883은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하며 전년도 1883 인천맥강파티에는 글로벌 관광객 3,058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한 뜻으로 글로벌
오성환 당진시장이 22일 신평면 신흥리 이병섭 농가에서 지역주민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를 시연했다. 오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을 한 뒤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모내기 품종은 ‘당찬진미’로 2022년 당진시가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당진특화 쌀이다. ‘당찬진미’는 도정수율은 약간 낮은 편이나 외관 품위가 좋고 밥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시는 올해 400헥타르 규모의 ‘당찬진미’ 시범단지를 조성해
민선8기 힘쎈충남이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오는 2031년 태안에서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은 무인기 관련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DD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 태안 천수만 B
7시간전
국민의힘 권영진 당선인이 27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둔 21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통과 여부를 제22대 국회로 넘겨달라고 호소했다.권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만큼은 당론에 따라 부결해 주실 것을..
8시간전
앞으로 부산·청주 등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발리를 직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다양한 지방발 노선이 확충돼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우선 부산-발리·자카르타, 청주-발리 등 지방에서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이 신설된다. 또 부산 등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의 운항 횟수가 증대된다.국제노선 다양화를 통한 저비용 항공사
항의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는 문화유산청과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보경사가 주관해 지난 26일 '나랑 절이랑 폭포랑 만난 시절인연'을 주제로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최고의 보존은 활용이다'는 기치 아래 전통산사문화유산에 깃든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향유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겸한 문화유산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이재명과 민주당 ‘김춘수 시인 꽃’이라는 시에 “내가 그 이름을 불러주기 ...
9시간전
제25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3×3농구대회가 지난 25일 장량국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YMCA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주최한 이 날 대회에서는 고등부 우승 ‘MVP팀’, 준우승 ‘상금사냥팀’, 3위 ‘엘건팀’이, 중등부 우승 ‘YDA팀’, 준우승 ‘YDC팀’, 3위
진주시는 전 세계 66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
육아정책연구소는 27일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7대 황옥경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황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연구소를 미래 우리나라 교육과 보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도약·발전시키며, 우리사회에서 육아 지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해야 하는 소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애니메이션 및 다음 지역 개방 예고편 등을 공개하며 팬심을 더하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5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4.7버전 '베틀로 엮은 아득한 꿈'을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특별방송을 갖고 새로운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여행자 아이테르, 데인슬레이프, 시그윈, 클로린드 등을 연기한 성우 이경태, 최한, 신나리, 김채린 등이 참여했다.이 회사는 5성 '클로린드'와 '시그윈', 그리고 4성 '세토
10시간전
‘제 2회 멋진당신 봉사단 어르신 효 잔치’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봉사단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향토 트로트 가수, 산곡동노인센터 화관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배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연출됐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10시간전
기후위기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인 메탄가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인 `빠르미'가 주목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세대 빠르미'가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지자체 우수사례로 최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평가는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5시간전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Generic placeholder image
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여름 날씨 어때요?..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내릴 가능성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사람 사는 세상
며칠 전 서울에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강남순 석좌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그는 미국 대학에 적을 두고 세계를 떠도는 디아스포라 지식인이다. 주제는 '노무현과의 데이트,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강 교수는 '존재한다는 것은 상속받는 것이다. 상속이란 주어진 것이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읍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 사업 업무협약 체결
5시간전
횡성군 횡성읍은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독거 중장년 봄여름가을겨울’의 사업 추진을 위해 27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당 사업은 협의체 발굴홍보분과에서 발굴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20가구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추진한다.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까지 사업의 홍보와 후원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 11개 기관과 단체, 개인이 후원에 참여해 1,050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횡성읍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횡성시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로컬브랜딩 지원 사업 지자체 선정, 3억원 확보
5시간전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로컬브랜딩은 생활권 단위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지자체 중 인제군을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의 활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과 인제 시가지를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2022년 관대~신월 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직대담] 양기대의 정치인생 2막, 기대하시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미 도래한 디스토피아, 어떤 실천도 저 홀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앙드레 바쟁이나 마틴 스콜세지 같은 거장들은 영화가 현실을 재현하거나 반영한다고 말했지만, 2024년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은 오스카 와일드의 잠언을 더 많이 상기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