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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림6동 방위협의회, 백령도 안보 견학

6개월전
인천 동구 송림6동 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최북단인 옹진군 백령도로 지난 13, 14일 안보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자생 단체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천안함 전사자 46인을 추모하기 위해 위령탑을 참배하며 순국 장병들의...
천지수 작가는 아홉 번째 개인전 ‘도서관 환타지’를 통해 책과 자연, 지식과 생명이 하나의 세계로 융합된 회화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독서 경험과 자연 속에서 체득한 생명 감각을 응축한 작업으로, ‘책은 살아 있는
인천이 관광 중심 마리나에 해양산업 기능을 결합한 '도심형 마리나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마리나 MRO는 바이오에 이어 인천의 신산업 후보로도 거론된다.인천마리나협회는 15일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송도 워터프런트 남측수로 일대에 마리나·MRO·R&D 단지를 조성하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농촌에서 시작한 ‘기본소득 실험’이 2026년 끝으로 종료된다. 내년 1월부터 새 정부 정책과 본격 결합하기 때문이다. 실험 무대가 지방에서 중앙으로 옮겨가며, 다양한 숙제도 생겨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도는 2022년 3월 연천군 청산면 주민에게
한강하구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가 1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해양쓰레기는 강한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아 한강하구에 고립된 채 쌓여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잘게 부서져 하구 오염을 심화시키고 있어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5일 인천시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4000선을 회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57.28p 오른 4056.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0.30p 상승한 4019.43으로 개장해 장중 3994.6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내란 특검팀이 15일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 개시 180일 만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지만, 정치권 반응은 엇갈리면서도 냉담했다.여권은 '미진한 규명'을 근거로 2차 특검과 전담재판부를 밀어붙일 명분을 쌓는 반면, 야권은 “특검 피로감”과 “편파 수사” 프레임으로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무디타 만능 채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2월 21일 낮 12시경 진행되고 있는 '무디타 만능 채칼'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21개 업종의 510개 공급업자 및 5만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공정위는 대리점법 제27조의2에 따라 공정한 대리점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급업자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현황, 거래 만족도,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불공정행위 경험 등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금년도 조사는 작년 조사 대상이었던 20개 업종에 더해, 엔데믹 이후 국민들의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이 활발해진 점을 고려해 스포츠․레저 업종을 신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안전연구소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AI가 제공하는 정보 정확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교육·의료·법률·경제 등 정확성이 핵심인 분야에서의 정보 오류는 이용자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피해를 줄 수 있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22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실시한다. 생성형 AI 모델이 사실과 다른 결과를 제공한 오류를 제출하면 AI안전연구소가
2시간전
국내 연구진이 추진 중인 상용화단기기술지원 사업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입 가속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상용화단기기술지원 사업 성과 분석 결과, 지원기업들이 ▲기술개발기간 단축 ▲기술수준 향상 ▲품질수준 고도화 등 주요 기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ETRI 연구성과 활용 기업이 상용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를 3개월 이내의 단기 기술지원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기업의 기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월 20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
2시간전
지난주 코스피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인공지능 산업 거품 논쟁과,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연됐던 미국 핵심 경제지표들에 대한 경계감 속에 내내 지지부진한 장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포츠 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027년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7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유치로 제주는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및 전국체전에 이어 2027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까지 전국 단위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앞서 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10월 공모를 진행했다. 이달 초 현장점검을 거쳐 19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주도를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6∼18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창업자,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 등과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졌다.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1789캐피탈 경영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1789캐피탈의 공동 창업자인 오미드 말릭과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등과 함께 1789캐피탈이 주도하는 플로리다 팜비치 개발 사업에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5. 길을 잃은 이를 고향으로 인도하는 꽃
2030년까지 2500곳 조성계통 우선접속·융자 85% 지원 정부가 마을공동체 주도의 태양광 발전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전력 계통 우선접속, 유휴부지 개방, 대규모 금융·세제 지원을 패키지로하는 범정부 전략으로 2030년까지 2500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목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나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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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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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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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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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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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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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 간담회 개최
강동구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가 지난 11일,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 및 현장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2024년 10월 등록 이후 2년 차에 접어든 의원 연구단체로, 권혁주 회장을 비롯해 이원국 간사, 박원서 의원, 양평호 의원이 참여해 강동구의 균형 있는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연구회는 2025년 정책연구 용역으로 「강동구 지역균형발전 방안 연구」를 추진하며, 생활권 기반 골목상권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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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 딸기, 대한민국 최초 브라질 수출 성공
하동 옥종 딸기가 브라질과 싱가포르로 향하는 배에 오른다. 하동군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옥종농협에서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적식은 하동군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인 옥종딸기의 해외시장 확대 성과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적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옥종농협 관계자, 딸기 수출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선적의 의미를 함께했다.이번에 수출되는 딸기는 총 1톤, 3만 달러 규모이다. 특히 브라질로의 딸기 수출은 국내 최초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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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양말’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장려상 수상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구는 ‘핏토, 발끝에서 시작한 도약의 길’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핏토는 도봉구 양말제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본 사례에는 그간 도봉구가 지역 내 도봉양말제조연합회 등과 양말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제고, 디자인 역량 강화 및 판로 다변화를 목표로 한 체계적 지원과 협업을 추진해 온 내용이 담겼다.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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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심 성동구의원, 시각장애인연합회 감사패 수상
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이 지난 12월 16일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성동구지회로부터 시각장애인 권익 증진과 점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영심 의원은 한 해 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이 의원은 제284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을 발의해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해당 조례안은 점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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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죠이풀어린이합창단, 2025 송년 콘서트 개최
영덕군 청소년들의 하모니와 앙상블이 경북산불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영덕군민에게 희망의 감동을 선사했다.죠이풀어린이합창단과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8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올해 송년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들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콘서트는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앙상블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음악의 순수한 감동을 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