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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제1회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제1회 청도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도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본격적인 운용을 알리는 자리로, 향후 기금의 효율적 관리와 운용 방향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 앞서 청도군의회 의원, 중소기업 관련 단체 임원, 지역 금융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7명의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의위원들은 향후 기금 운용 과정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
국회물포럼은 오는 20일 ‘통합물관리 7년의 성과와 정책대안’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물관리기본법 제정 7년,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6년 그리고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4년 이후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의 통합물관리 성과를 평가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통합물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인 최진용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이승환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이‘통합물관리 추진 현황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이재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8월은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익사 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하천, 계곡, 해수욕장이 주요 사고 장소이며, 대부분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빠른 대응이 절실합니다.익수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4분, 즉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시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면 생존율은 크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먼저 119에 신
고창군이 14일 오후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농민회와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안과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영윤 농어촌산업국장, 관련 부서장과 이덕진 농민회장 등 농민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농민회 측은 ▲고창군 자체 농어촌 거주수당 지급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2026년 전북민족농업 전진대회 특별예산 등에 대한 지원 ▲고창군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또한, 농업인의 권익
뚜레쥬르 경북영덕점과 본사에서 나온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 동안 부스를 운영으로 빙수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나눔 사례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롭게 신설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신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광암바다 콘서트'가 23일 광암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창원 유일 해수욕장이다. 처음으로 열린 '광암바다 콘서트'는 바다환경을 지키면서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날 광암해수욕장 야외무대와 일대에서 오후 4시부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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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불로동에 ‘아이사랑꿈터 서구 10호점’을 문 열었다.불로동 힐스테이트 검단 포레스트 정문 맞은편에 둥지를 튼 아이사랑꿈터 서구 10호점은영·유아 가정 돌봄 지원과 부모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 30호 열대저압부가 제13호 태풍 가지키로 발달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3일 오후 3시경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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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의 새로운 기조를 알리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이 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심의·의결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은 35조 3천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전 세계에서 해방된 식민지 중에서 산업화·민주화에 동시에 성공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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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한가운데 위치하여 배꼽마을로 불리는 후라노를 찾았다. 후라노와 비에이 일대는 일본 최고의 농업지역으로 알려졌다. 가이드는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라며 기대를 부풀게 한다."여름 홋카이도 여행의 진수는 뭐니뭐니 해도 라벤더 향에 취해보는 거예요. 보랏빛 향기 속으로 빠져보자구요."​ 팜 토미타에 도착하자 지역 농부들로 보이는 어른들이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홋카이도 순박한 얼굴을 본다. 첫 인상부터 기분이 좋다.매년 백여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는 라벤더 농장, 팜 도미타. 낮은 언덕에 색깔을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일상을 재편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은 물론, 일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정규직-평생직장’이라는 전통적인 틀은 이미 무너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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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자씨 별세, 최홍국·최영희씨 모친상, 23일 빈소: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전주승화원, 금상동성당 하늘자리
김영환 충북지사는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결백을 주장하면서 도민에게 공식 사과했다.김 지사는 지난 2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며 “도청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도청 도지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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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체감온도가 35℃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5℃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곒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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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라진 금목걸이의 범인은 검시 조사관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인 A씨를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시신에서 20돈상당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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