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크게 혼잡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3분 기준으로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하이패스IC 석곡교 부근 상행 1, 2차로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 중으로 구간 평균속도가 시속 11km로 사고현장 주변에서 심각한 정체를 보였으나 현재는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망향휴게소 부근 하행 1
전남 고흥군은 축산업 경쟁력 도모를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축사신축 및 개보수, 방역시설 등 설치 비용을 지원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신청은 2개 분야로, 먼저 FTA 기금 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다. 그
광주·전남 지역에 설연휴인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최대 적설량 15㎝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광주와 전남지방은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날 낮부터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동안 광주·전남 북부에는 시간당 1~3㎝의 수분 함량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6일 경기도북부청사,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5일까지 현장 참석자를 사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7천여 개 사회적경제조직과 도민에게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창업육성사업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사업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 ▲사회적경제 교육·컨설팅 사업 ▲ESG선도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기정화설비의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지난해까지는 각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기정화설비 유지·관리 및 필터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호흡량이 많고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유·초·특수학교 154곳의 3746대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를 위해 4억4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지·관리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 각 사 장점 극대화… 사업 안정성도 높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티시 자이&위브’ 분양 예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중소건설사들의 워크아웃 소식과 부동산 PF 위기론이 대두되며 사업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가 인기를 끄는 상황이다.컨소시엄 아파트는 2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로, 각 사의 기술력과 노하
설 연휴 인천에서 접수된 112 신고가 지난해와 비교해 약 10% 감소하고, 교통사고 또한 대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5~30일 112 신고는 일평균 2592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일평균 2864건이었던 것과 대비해 9.5%(2
3년 전 제주도에서 처음 개발해 시범적으로 시행했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가 제주도에서 높은 호응을 받는 것은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도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바 '메이드 인 제주'의 정보상품이 전국으로 통한 것이다.이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의 전화번호를 대신해 QR코드와 ARS를 통해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QR코드를 스캔하거나 ARS로 전화하면, 시스템이 운전자와 중계 연결을 하는 방식이다. 개인 휴대폰 번호를 담은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
여덟 명의 건축사들이 만든 의자들을 선보이는 ‘생각을 앉힌 의자’ 전시회가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 대한건축사협회 1층 라운지카페에서 열렸다. 건축사들의 모임인 ‘집톡'이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장소를 협찬한 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성우, 박정연, 오신욱, 이재혁, 장영철, 최성호, 허길수 등 건축사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단순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실 참모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이날 접견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부속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일반 접견은 이번이 처음이다.접견은 다른 수용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면회를 진행하는 장소 분리 접견 방식
테니스장에서 운동 중이던 소방관과 동호회 동료의 협력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5일 오후 경주시 동천동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던 70대 김 모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당시 같은 장소에서 운동 중이던 경주소방서 11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비대면 투자 지원 및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2월 한 달간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과정은 비대면 주식 거래를 위한 MTS·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강의다. ▲주식 주문 ▲관심종목 및 차트 설정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 및 손절매 리스크 관리 기법 등 실제 매매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달 첫
인천 부평구가 미래발전 정책 수립에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31일 구는 정책수립 과정에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혁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이라는 캣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 발전 정책 ▲인구 정책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부평 경제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
연안 방어에서 원양 작전을 수행할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제주에 창설된다.31일 해군 등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 제주해군기지를 모항으로 해군의 첫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다. 창설식은 2월 3일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새로 출범하는 기동함대사령부는 바다의 방패라 불리는 차세대 이지스함을 운용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해상 탐지·추적·요격을 전담해 대북 억제력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해군 1함대, 2함대, 3함대 등 연안 바다가 아닌 태평양과 직접 연결된 제주에 기동함대가
KB국민은행은 올해 소상공인,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3005억 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 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해 나가고 있다. ‘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 자체 프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