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일 평균 5.6% 증가했으나 교통사고는 46.8%, 사망사고는 75% 크게 감소하는 등 대형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앞서, 경남경찰청은 명절 연휴에 112신고 및 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범죄 취약 요소’를 세밀히 점검하고 경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했다.지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취약요소에 지역경찰 1만762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