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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돈 없나요?

“경제는 나 같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 주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작동하지 않기에 기부가 필요하다.

” 워런 버핏이 한 말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기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남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하면 뇌가 삶의 목적과 기쁨을 느끼게 해 준다.

”연말이 되고 겨울이 오면 한국사회는 사랑의 온도탑으로 대표되는 공동모금회 기부 활동이 사회 곳곳에서 진행된다.

경쟁하듯이 올해는 얼마를 모금했는가가 관심의 대상이 된다.

제도권에서 보장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비용 마련이라는 측면에서는 대단히 의미 있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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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만표 전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홍조근정훈장, 채관병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등 10명은 녹조근정훈장, 전태희 서원중학교 행정실장 등 12명은 옥조근정훈장
지난달 29일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서산오토밸리 산폐장 에어돔이 폭설과 강풍으로 파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업체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지역주민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와 송구함을 전했고, 이후 서산시와 산폐장 운영업체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에서 산폐장 주변에 대한 악취 측정을 실시,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우려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해당업체는 7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혹시 모를 침출수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찢어진 부위를 연결하고 틈새
충남 논산시는 오는 3월 새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 위생 및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 위생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청소년 보호 분야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
충북도는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산하기관과 도내 11개 시군에 생성형 AI 업무 활용에 대한 보안 유의사항을 강조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중국에서 출시된 딥시크는 AI 자체 학습 과정에서 이용자의 기본 정보 등을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강동대학교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교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과정을 운영했다. /강동대 제공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당진소방서가 5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헌혈에는 당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당진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당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혈액 수급 위기를 해결하는 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가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키움증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2월 10일 오후 8시경 제시된 '키움증권' 3회차 관련 문제는 "키움증권 주식더모으기 이벤트는 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다.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재가 제일 먼저 처리하겠다고 나선 것부터가 정치적 헌재가 좌익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볍연구...
대전시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교내에 있던 40대 여성 돌봄교사도 흉기에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경남지역 사립대 법인 대부분이 ‘법인전입금’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법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등록금 인상만 우선한다는 비판을 받는다.법인전입금은 학교법인이 사립대에 지원하는 경비다. 10일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재정알리미 대학별 재정·회계분석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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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완전히 분리하는 이원화 제도가 무산 위기에 놓였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제주·강원·세종에서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 실시 후 2026년 전국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었다.이를 위해 제주·강원·세종에 이어 전북까지 4개 특별자치시·도는 협의회를 구성했고, 지난해 12월 이원화 시범 실시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하지만, 탄핵 정국을 맞아 연구용역은 연기됐다. 지난달 16일 정기회의에서는 자치경찰에 이원화 시범 실시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박영부 위원장은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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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 교원 정원을 총 2000여 명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규정을 시행하기로 하자 경남 교육 현장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교육부는 2025학년도 교원
경남도는 도내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해 올해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임금격차는 여성과 남성...
제주항공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조9358억과 영업이익 799억원을 기록했다.10일 제주항공이 공시한 2024년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9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계속된 고환율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23년 1698억원, 1343억원에 비해 각각 52.9%, 83.8% 감소한 799억원, 21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평균 환율은 2023년에 비해 약 56원 높은 1365원에 달해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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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화성특례시 관계자들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10일 신미숙 의원에 따르면 신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별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신 의원이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 치동천체육공원 게이볼장 개선 공사 7억5000만 원 ▲ 선납숲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 1억50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27억 원을 확보했다.신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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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문화 교실 서예 강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서예 강좌는 오전 ‧ 오후 2개 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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