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새벽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나, 아침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매서운 강풍도 점차 잦아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16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서귀포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서 현재 서귀포시 지역내 97곳이 지정돼 있다. 이들 착학가격업소에는 '탐나는전' 상품권을 업체당 20만원씩 인센티브로 지원한다.또한, 제주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공공요금, 상수도 사용료(매월 최대 55톤 감면지원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 공사장에 대해 저감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점검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가 이뤄진 공사장 206곳을 대상으로 한다.점ㄱ머에서는 방음 펜스 설치 여부, 자동식세륜시설 가동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소음 발생이 심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측정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70대 남성이 파쇄기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한 과수원에서 파쇄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ㄱ씨가 파쇄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출동했을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ㄱ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섰다.회사는 18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1.3% 늘어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전 분기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0억7000만원, 63억97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바이오에너지 사업부의 바이오항공유 전처리 제품 매출 56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과거로 놔드리자. 그리고 우리는 미래로 가자"고 말했다.한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인근에 있는 한 후보의 ‘국민먼저캠프’ 사무실에서 전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 일부가 '尹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가 보류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그는 "계엄으로 치르게 된 선거"라며 "계엄을 적극 옹호하거나 계엄이 별것 아니라고 하면서 사실상 계엄을 옹호한 사람들에게 국민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 찬성 여론이 전국민 기준으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기존 주택정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신설되는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토지거래허가제를 비롯한 주요 부동산 정책의 사전 검증과 효과 분석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서울시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주택실 산하 조직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부동산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새롭게 출범하는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연구,
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어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어려운 이웃들은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에 비하면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도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에게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쉽지 않다.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가정을 보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우리 모두가 생각은 있지만 남들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또 아니다.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을 나누고, 존중하고, 함께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처럼 어려운 이웃
가축스트레스 완화·백신접종률 향상 '구제역 방역현장 맹활약' 다나코리아가 내놓고 있는 스트레스 완화제 ‘신맥스’가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고, 백신 접종률을 늘리는 등 구제역방역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신맥스’는 미국 암앤해머사에 개발한 기능성 천연 특허물질을 주성분으로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대신 지방은행 투자를 통해 제주은행의 2대 주주가 된다.제주은행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566만9783주 전량을 570억원에 인수하며 지분 14.99%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현행법상 비금융주력자가 지방은행에 투자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이다.더존비즈온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제주은행의 디지털부문 사업에도 참여한다. 투자금 전액을 디지털뱅킹 분야에 투입하고 제4인터넷전문은행 준비과정에서 개발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혁신을
산림청은 경북·경남·울산 산불피해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104천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최종 피해 면적은 추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될 예정이다.산불 피해조사는 지자체에서 1차 조사를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시행했고, 이후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1차 피해조사 결과에 대해 지자체와 같이 2차 현장확인을 4월9일부터 15일까지 했다. 이번 산불의 경우 비화 등 산불의 빠른 확산과 산불 진화 이후 열로 인한 추가 고사 등으로 피해면적이 증가했다.지역별 잠정 산림피해면적은 △경북 99,2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과 김향정 의원, 민간위원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달 4월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특별회계 ▲재무제표 ▲기금, 성과 분석 등 동해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민귀희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중부내륙선 충주시 살미면 내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대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제고하고 국유재산의 무단 점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디지털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사용 허가 제도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했다.‘중부내륙선 철도 유휴부지 임대설명회’는 지난해 충북 음성군 감곡면, 충주시 중앙탑
KT클라우드가 업스테이지, 디노티시아, 폴라리스오피스, 리벨리온과 ‘인공지능 파운드리’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KT클라우드는 AI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에 관심이 있으나, 개별 설루션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5개 기업은 RAG, AI 모델, 추론용 인프라 등 각 사가 보유한 전문 영역에서 협력한다.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빠르게 정제하고, 경량화한 AI 모델과 모듈형 RAG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높은
하이트진로가 오리온의 '핵아이셔'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을 전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핵아이셔에이슬의 출시는 지난 1일 만우절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는 기존 아이셔에이슬 마니아 층은 물론, 극강의 신맛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잇따라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핵아이셔에이슬은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신맛을 더욱 극대화해 초강력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당 걱정 없는 제로슈거에 12도의 알코올 도수로 가볍
전북특별자치도 제2대 감사위원장에 김진철 전 감사위 사무국장이 공식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4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임명은 전날 열린 제417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후 이루어졌다. 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