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아동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여름에 진행된 바자회 등의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서귀포시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문영옥 청룡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청룡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청룡라이온스클럽은 우수 라이온스클럽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기업 페스카로는 상장 직후 첫 행보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대비한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자동차 전장제어기 개발 전문기업 모트랩을 인수한다고 밝혔다.전장제어기 개발 역량은 SDV 전환 과정에서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페스카로는 이미 전장제어기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해 자동차 통합 환경에서의 양산 검증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준 제어기 양산 공급이 확정된 다수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10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는 등 관
구례군은 12월 22일 한국중부발전이 문척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척면 경로당 20개소에 믹서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경로당 공동 이용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023년 12월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구례군 문척면 일원에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지역 대표 행사 지원을
12.3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를 설치해 관련 재판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이 국민의힘의 거센 반발 속에 민주당 주도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전날 본회의에 상정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 179명 중 찬성 175명으로 의결했다. 반대 2명, 기권 2명이었다. 기명 전자투표로 이뤄진 표결은 제1야당인 국민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와 서울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지방자치단체가 대대적인 공동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국회의원과 6명의 지자체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본격적인
충북도립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외국어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수로 1월 17일까지 4주간 현지 대학인 그린국제기술대학에서 진행된다.학과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 22명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수업, 소그룹 및 그룹 수업, 스피킹·라이팅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44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치료비부터는 노인성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김효연씨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모시며 간병비와 생계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치료비 지원이 큰 위로가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박성훈씨는 “갑작스런 배우자의 암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2척을 총 7430억 원에 수주했으며 선박은 2029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 운반선 9척을 포함해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 운반선 9척, 에탄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 총 74억 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조선 부문에서는 다양한 선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며 연초 목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국내 가스용품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중심 지원 세미나가 열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 서대전역 회의실에서 ‘가스용품 수출기업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가스용품 제조기업의 해외인증 취득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을 준비 중이거나 확대를 추진 중인 가스용품 제조기업 20개사가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인증 수요가 높았던 ‘인증비용 지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과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원더스랩은 메시징 AI 에이전트 기업 자버와 지역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중소기업이 가장 익숙한 모바일 메시징 채널을 AI 전환 출발점으로 삼고 ‘바로 쓰는 AI’를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양사는 메시징 기술과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마케팅·계약·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반복적이고 핵심적인 실무 업무를 중심으로 AI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협
인천시 중·동구약사회는 지난 20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대상 후원금 전달식과 제4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장애인·가정폭력 상담·사회복지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고르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6곳에 100만원씩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