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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오스테드, 해양자원 발전 협력 맞손

1개월전
인하대학교는 지난 9일 오스테드와 '해양자원 발전과 민·산·학·연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인하대와 오스테드는 △지역사회 동반성장 모델·운영 프로그램 개발 △해상풍력 해양 수산 모니터링 체계 구축·실시 △해상풍력 교육 과정 개발·주민 아카데미 진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사업은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가 맡을 예정이다.

조명우 총장은 “오스테드와 맺은 협약이 기술·경제·환경적 측면에서 해상풍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특화 해양 자원의 상생적 활용을 위...
“산악부에서 활동하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요. 성취감과 도전 정신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죠.”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3학년인 김동우 학생은 지난해부터 인천대 산악부 UIAC의 재학생 대장을 맡고 있다.UIAC는 지난 1979년 인천대 개교와 동시에 설립된 인천대 제1호 동아리로, 긴 역사만큼이나 뛰어난 업적을 품고 있다.김 대장은 “산악부의 대표적 족적은 7대륙 최고봉 등정”이라며 “이는 전국 단일 대학 산악부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라고 강조했다.등산과 거리가 멀었던 그가 산악부와 인연을 맺은 건 친구 덕이었다.김 대장
22일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가 개최됐다.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1일 봄 축제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인천서구청이 추최하고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거북시장 상인회, 서구문화예술인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여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보령 머드축제’의 축소판으로 머드체험을 준비했으며머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직접 참여하여 인천시민을 위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무더위가
인천 중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시설 이용 어르신과 인솔자 등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생활을 체험하는 사회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춘천 숲체원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은 시니어웰라이프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마음을 치유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산 상록수봉사회와 함께 사이동 결연세대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희망 풍차 결연세대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안산 상록수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적십자 결연세대를 후원하며 이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효 잔치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소갈비 점심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장성숙 안산 상록수봉사회 회장은 “자녀들이 찾아오지 않고 이웃들도 관심을 두지 않는 홀몸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의 날 사랑나눔 헌혈릴레이’의 하나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혈액을 나누기 위해 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생명의 상징인 혈액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날 재단은 대민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움에도 직원 2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올해의 경우 17명이 참여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생명 나눔에 참여했다.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혈액수급
인천 연수구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11일 연수구에 지역 학생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옥련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와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후원품뿐 아니라 위기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한종근 담임목사는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듬해인 2017년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번이 두 번째”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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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매년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경로당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여한 경로당은 처인구 ▲송전3리 ▲삼계4리, 기흥구 ▲물푸레휴먼시아3단지 ▲신갈7통, 수지구 ▲삼·풍·동 아파트 ▲동천동 더샵 동천이스트포레 아파트 경로당 등 총 6곳으로 12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받는다.프로그램은 스마트 밴드와 VR 기기를 활용하여 화투놀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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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업체 아리셀의 공장에서 24일 발생한 화재로 오후 6시 기준 총 2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추가로 연락이 두절된 실종 근로자 1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소방서는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가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며, 실종자 1명에 대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22명 중 외국인은 20명이며,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다. 소
창원 팔룡터널 운영 중단을 앞두고도 창원시가 내놓은 대책은 땜질식 처방에만 그치고 있다. 민간사업자 운영 적자로 채무불이행 사태가 터질 것이라고 벌써 1년 전에 예고됐지만 창원시는 정상화 방안은커녕 ‘폭탄 돌리기’만 지속하고 있다. 팔룡터널은 2019년 개통된 지 2년 만에 누적 적자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맡을 예정이다.24일 본지 취재 결과 진 실장이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진 실장은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구미공고와 대구대, 영국 버밍험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비상대비정책국 민방위심의관, 대통령직속 미세먼지문제해결을위한국가기후환경회의 총괄운영국장,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세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9월 1급으로 승진해 사회재난실장을 맡았다.행안부 인사는 이달 내 단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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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24일 경기 화성 전곡해양산업단지 소재 리튬 일차전지 생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와 미국 애틀란타 한인단체의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3일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란타지회, 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 단체를 방문해 글로벌 첨단 기업 고양시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혜택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애틀란타 한인사회와의 만남에서 고양시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및 훌륭한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
ㆍ 최근 은행권 등을 중심으로 제4 인터넷전문은행 등장 가능성이 고개를 내밀고 있으나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과 금리 부담 경감에선 당초 기대만큼의 혁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난 4월 신규 취급한 일반신용대출의 평균 신용점수는 케이뱅크, 토스뱅크, 카카오뱅크으로 나타났다. 평균금리는 각각 케이뱅크, 토스뱅크, 카카오뱅크다. 이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양학동민복지회관에서 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양학동 평생학습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총 21개로,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됐다. 수강생 279명 중 224명은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하모니카, 라인댄스, 난타 교실 수강생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수료증 전달식 및 서예,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천아트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풍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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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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