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거진 PC사랑이 여름을 맞아 뉴스레터 신규 구독자와 추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레터를 신규 구독만 해도 자동 응모되며, 기존 구독자는 뉴스레터 공유·추천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PC사랑 뉴스레터는 최신 PC 하드웨어·AI·가전·통신 등 IT 업계 이슈를 기자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주간 뉴스레터로, 8월 셋째 주에는 추첨을 통해 캐논 프린터, 브리츠 헤드셋 등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7월 15일~8월 31일 이어지며, 매주 월요일 발행되는 뉴스레터에서 당첨자를 발
19일 한 언론이 「석유화학 자발적 구조개편 유도…치킨 게임·무임승차 막는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업계의 자발적 사업재편을 끌어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보도했으며, “오는 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석유화학 구조개편 방안’을 발표”한다고 보도하자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이라는 보도설명자료는 "정부는 8월 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재편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나, ‘석유화학 구조개편방안’을 발표할 계획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을 이동 중이던 노동자들을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긴급 수사 및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용노동부는 19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직후 선로 주변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또한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조사하기 위해 수사전담팀 15명을 구성하고 특별근로감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음악극 ‘소로미와 친구들’을 선보인다.시립국악단 제100회 기획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알려진 청주시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한 창작 가족음악극이다. 국악의 선율 위에 자연의 소중함을 녹여낸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로 상경한 노란 볍씨 소로미는 삭막한 환경과 바쁜 일상에 지쳐가던 중 친구 무추동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 다시 고향 청주 소로리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소로미는 서울 친구들에게도 여행
경주 도심 한복판 전통시장이 여름밤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경주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천년이음 성동시장 썸머 테마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날인 22일 오후 4시에는 LG헬로비전과 함께하는 ‘태군노래자랑’이 열려 시민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의혹에 대해 '이상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19일,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로 인해 우리 환경이 오염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어 8월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이상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정부는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의혹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해 당분간 월례 정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어떤 광부가 있었대소리를 캐기 위해땅속으로 들어갔대좋은 소리를 캐기 위해아주 땅속에 주저앉았대소리를 캐고 또 캐고축축한 땅속에서컴컴한 땅속에서해가 바뀌는 줄도 모르고소리를 캐고 또 캤대모두들 그를 까마득히 잊어버렸지그런데 어느 여름날아주 좋은 소리를 캔 광부는드디어 야호! 소리를 지르
푸른 바다와 솔향 머금은 고장, 동해중부선 영덕역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짭조름한 바람이었다. 동해의 푸른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고, 수평선 위로 부서지는 햇살은 마치 ‘고요한 위로’ 같았다. 이곳은 경상북도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영덕. 복잡한 도심을 잠시
대통령과 공범인 사람에 대해서 사면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고동진 국회의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사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북송금으로 징역 7년 8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정치 사면 논란을 염두에 둔 입법으로 보인다.대한민국 헌법과 현행 사면법에 따라 대통령은 사면, 감형, 복권을 통해 형벌을 면제하거나 집행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대통령이 자신과 공범 관계에 있거나 수혜 의혹이 제기된 사람에게까지 사면권
19일 오전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는 철도공사가 안전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인재였다.이날 오전 10시 52분께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마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보수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열차는 승객 89명을 태우고 시속 약 100km로 운행 중이었다. 작업자들은 남성현역 인근에서 최근 폭우로 생긴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걸어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무궁화호(동대구→
포스코이앤씨가 건설면허 취소는 면하게 됐다.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어 인명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를 포함한 강력 제재를 지시했으나 정부는 현행법상 면허를 취소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 현장에서는 면허취소 대신 영업정지 등 제한적 조치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 건설면허 취소 가능성을 묻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해야 하는 부분인데, 현재 면허를 취소할 근거가 법에 없는 것으로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