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는 17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한마음 통일안보 전진대회 및 AI산업수도 울산 홍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국민의례, 활동영상 시청,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유공회원 표창에서는 김숙희씨와 김양순씨가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80명이 수상했다.특히 울산시가 국내 최대 용량의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만큼 자유총연맹 17개 시·
KT울산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3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했다.KT울산지사는 19일 지사 사옥에서 국민복지재단 산하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과 함께 ‘제23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60kg은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106세대에 전달됐다.정선규 KT울산지사장은 “고물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난히 힘든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훈훈한 정을 느낄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은 지난 17일 삼산나루터 환경보전회의 지원을 받아 CGV삼산점에서 장애인 회원과 함께하는 시네마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과 장애인 회원이 함께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영화 관람에 앞서 간단한 환영 인사와 함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감사 인사 시간이 이어졌다.특히 장애인 회원과 봉사자가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장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에 선보이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울산 남구 삼산동 1640-4에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지상 28층 6개동 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아 ‘국민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인근에 태화강과 동천강이 자리하고 있어 두 개의 강변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더블 리버뷰
17일 오전 11시4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분 만인 낮 12시13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수산화알루미늄 건조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편고객센터 상담직원의 전문역량 강화 및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고객센터 내부 사내인증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증제도는 국내우편, 국제우편을 거쳐 내부강사까지 3단계에 걸쳐 인증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제도로, 2025년 12월 1단계인 국내우편 인증시험을 실시됐다.국내우편 인증은 국내우편의 의의, 우편물의 규격, 우편서비스별 이용방법 등 우편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지식을 평가해 상담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라는 것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시험을 통과한 1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우편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4일 AI 기반 소재탐색 및 자동화 전문기업인 '나노포지에이아이'를 찾아 자율실험 연구현장을 살피고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나노포지에이아이는 AI가 소재 설계와 물성을 예측하면 로봇이 원료 측정부터 합성, 공정 최적화까지 연구개발 전 과정을 사람 개입 없이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3만건의 신소재를 탐색하는 등 소재 R&D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구혁채 차관은 나노포지에이아이의 무기 소재 자동화 실험실에서 AI 기반 소재 탐
포스코가 고객사의 주문과 출하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포스코는 기존 제품 홍보 페이지와 온라인 주문 출하 채널을 통합한 마이 포스코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포스코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플랫폼을 개편했다. 회사는 2024년 기본 설계에 착수한 뒤 올해 제작과 테스트를 거쳐 지난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개편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 정보 전달과 업무 효율성 그리고 사용자 편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USB Type-C 12 in 1 멀티포트 도킹 스테이션 'ipTIME UC312Nstation'을 출시했다.ipTIME UC312Nstation은 USB Type-C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PD 포트, DP 포트, HDMI 포트, LAN 포트, 3.5mm 오디오 단자, SD/TF 메모리 슬롯을 비롯해 USB 3.2 포트 3개와 USB 3.0 포트 2개가 결합된 멀티포트 도킹 스테이션이다.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앞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들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앞까지 갈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의 구불구불한 선형을 바로잡고, 강경선과 연계해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오늘 최종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9,200억원을 투입해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의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 기존 노후 시설도 정비해 250km/h의 고속 주
지난 12월 16일 대통령실에서 대한결핵협회를 비롯한 15개 주요 기부·나눔 단체의 단체장과 나눔 홍보대사, 기부자 및 후원 아동 등이 참석한 ‘2025년 기부·나눔 단체 초청 행사’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결핵퇴치 모금에 참여하고 협회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결핵퇴치에 헌신해 온 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크리스마스 씰 기부는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모금 활동이며,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에 따라 세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충남 아산시가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배미동 쓰레기 소각장을 시민 야간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호롱빛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아산환경과학공원은 경관조명과 테마존을 갖춘 야간 명소로 변신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아산시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공원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캐릭터 ‘호롱이’를 도입해 공간에 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과 이중호 의원이 2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급식조리사와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 파업으로 발생한 학교 급식·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상화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진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 전주시의회 징계가 확정된 이후 정의당 전북도당이 거리로 나와 징계 철회를 요구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24일 완산소방서사거리에서 전단을 배포하며 "사과를 조건으로 한 징계는 정치보복"이라며 전주시의회의 징계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했다.
도당은 "전주시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승우 의원에 대한 징계는 전주시정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억누르고 소수정당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