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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1동 사랑의 식당 '돼지몰이촌', 홀로사는 노인에 식사 무료 대접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식당 업무협약을 맺은 돼지몰이촌은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여 돼지김치찜 등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 식당은 작년 10월부터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 중으로, 주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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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단원을 모집한다.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 창단을 시작으로 2021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되어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에서는 718명이 단원으로 활동했다.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신규 가입 단원 입단식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주 안전꿈나무 행복캠프, 소방동요 대회 참여, 제주안전체험관 소방교육 체험, 여름방학 전국119안전캠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9일 열린 2025년도 제주시 및 서귀포시 업무보고에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시적 교통유발금 감경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교통유발금 부과 징수 자료를 보면 2021년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50% 감면을 해준 사례가 있으며, 2022년도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 따라서 21.36%를 감면해줬다"며 "현재 제주도의 민생 경제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자영업을 하시는 도민들을 만나 보면 코로나 시기만큼 어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드엥 대한 업무보고에서 "제주의 민생경제 위기가 심각하지만,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원 의원은 제주가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문화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지만, 문화체육교육국은 여전히 단기적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현재 민생경제를 위한 문화
서귀포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지역활동인구'가 1년 새 5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지로서 활동인구 유입이 더 활발해졌다는 의미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작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지표에 따르면 15세 이상 거주 인구 대비 실제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활동인구 비율은 제주시가 98.0%, 서귀포시가 106.0%로 조사됐다. 지역활동인구는 특정 지역에서 주요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 비중을 살펴보기 위한 지표다. 비율이 100보다 높으면 그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인구 대비 근무 시간대에 활동하는 인구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현재 알뜨르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국방부와의 원만한 협의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다.21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과 관련해 "아직 국방부와 협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발표가 됐다"며 "국가가 반대하면 하지 못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제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 사업과 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3월 4일까지 ‘사설관광지 관광약자 편의시설 정비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도내 사설관광지, 관광숙박업, 관광식당업 등을 포함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화장실, 주출입구 경사로, 점자블록 등 개·보수 비용 지원, 휠체어, 유아차, 유아용 식탁의자 등 편의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시설부분의 경우 최대 700만원, 장비부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접근성 환경개선을 통해 제주로 방문하는 관광약자들이 관광지 방문에 대한 물리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김광수 교육감 부임 이후 5급 이상 고위직 정원을 늘리면서 경직성 경비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직제가 신설된 4급 자리 인사도 5개월 만에 2명이 교체되는 등 인력 운용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제주도의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김창식 교육의원 “교육청 서기관 정원은 14명인데 현원은 19명으로, 정원외 서기관이 5명에 달한다”며 “정원외 서기관을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변화최근 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직원을 채용한 후 교육을 통해 육성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짧아진 근속 연수 때문이기도 하다.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해당 직무에 대한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직장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턴 경험이나 유사 실무 경험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총 상금 2,0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더트 최강 경주마들이 격돌한 ‘제6회 사우디컵’이 현지시각 기준 지난 22일 20시 40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에서 개최되었다. 홍콩과 일본을 대표하는 ‘로맨틱워리어’와 ‘포에버영’이 출전해 양국의 자존심
포스코가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경력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에 휘말렸다.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는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근무경력 보유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이들은 입사하더라도 타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경력이 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적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사원을 모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포스코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별도로 신설한 채용 전형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경력기반 신입사원
   지난해 무역수지 전국 1위와 수출 전국 2위를 탈환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2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 및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입지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 급변하는 통상 환경 대응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26일까지 이틀간 연다.  이날 개막식은 김태흠 지사와 충남 해외사무소장, 도내 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통상자문관 위촉, 국가별 진출 전략 안내, 올해 수출 지원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김상욱 의원이 25일 국회를 방문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조합원들의 지위 향상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 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가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축소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25일 SK스퀘어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04억 원 감소한 754억 원으로 40% 개선됐다. 2년 연속, 7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손실을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축소했다.리테일 부문의 사업구조 효율화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37억 원 감소한 5618억 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1339억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종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수입 종돈시장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지역에서 다국적 기업이 아닌 경우 종돈을 공급해줄 현지 농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절반 이상이 캐나다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수입된 종돈 가운데 70% 정도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산
2025년 2월 19일부터 2월24일까지 "한중 구화산 문화미술교류전" 이 중국 안휘성 츠저우시 구화산 대원문화원 홍원당 박물관에서 열렸다. 한국측에서는 리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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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7월 인천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며,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화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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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사물주소 직권 부여’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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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사업 분야 벗어나 투자하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는 신기술이 바꾸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트렌드를 소개하며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특히 생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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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2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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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관심,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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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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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영덕대게축제, 내달 14일 ‘팡파르’
영덕 대표축제 영덕대게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청정 바다를 품은 대게의 고장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개최된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관의 축제는 새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게 되는데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 대게낚시는 더 알차게 마련하고 꼬여있는 통발 줄을 당겨 대게를 획득하는 통발잡이 프로그램은 운이 좋으면 영덕대게 말고도 지역 특산품까지 덤으로 얻어 갈 수 있는 게임으로 추진위가 축제의 새로운 마스코트 프로그램으로 야심 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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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메랄드SPV 흡수합병…“알리바바 합작 위해 지배구조 단순화”
이마트가 주식회사 에메랄드에스피브이를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에메랄드SPV는 G마켓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이마트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이마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이마트-에메랄드SPV-아폴로코리아-G마켓’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단순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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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 대출자 고민돕던 ‘혼합금리’ 사라진다
은행권 대출금리 형태 중 하나인 ‘혼합금리’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혼합금리는 금리가 5년간 유지되는 고정금리와 금리가 6개월마다 변하는 변동금리를 결합한 것으로, 그간 금리 형태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순수 고정금리 판매 비중을 늘려라”는 금융당국의 지침 아래 은행들은 혼합금리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주력 상품에서 제외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선택권을 고려해 아직까지 혼합금리를 유지하는 은행도 있지만 머지않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농협 이어 우리도 ‘혼합금리’ 없앴다 23¹일 금융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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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울진군과 농기계 임대료 반값 지원 업무협약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울진군과 함께 농기계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으로 임대료가 기종별 평균 55% 인상됨에 따라 한울본부는 영세 농업인의 경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수원 지원사업비 2억 원을 농기계 임대료 할인에 지원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임대시 자동 감면되며 한수원 50%, 정부 25% 지원으로 최대 75%까지 울진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은 유재덕씨는 “농기계 임대료 인상으로 경영 부담이 커질 거 같아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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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컨'터미널운영사 첫 공식 소통... 고객·현장중심 경영 의지 밝혀
부산항만공사는 25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대표들과 2025년 제1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 의지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송상근 BPA 사장이 취임한 뒤 부산항 9개 터미널운영사 대표들과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BPA가 중점 추진하는 정책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항만 운영 애로사항을 듣는 등 고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을 통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송상근 사장은 "컨테이너 터미널운영사와의 간담회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