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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트럼프에 특별제작 ‘경주 금관’ 선물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주 금관을 선물한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특별 제작한 경주 금관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선물로 검토 중이다.

해당 금관은 도금 제품으로 한미 정상의 친교 일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에게 전달할 맞춤형 선물을 준비 중이다.

경주 금관은 금 장식을 선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 공간을 금으로 꾸미는 등 황금빛 인테리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23일,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49개 종목, 총 2071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목표로 잡았으나 경기·부산·서울에 이어 아쉬운 종합 4위를 기록했다.종목별 종합성적을 보면 육상, 사이클, 승마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저력을 입증했고, 세팍타크로, 우슈, 유도, 합기도, 럭비에서 종합 2위 등 종목별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단체종목에서는 하
영덕경찰서는 지난 21일 영덕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교통법규 중요성 교육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는 지난 22일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0회 문경 사과 축제장을 찾아 축제 방문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2일 2층 중회의실 및 전정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포항시와 올 4월부터 함께 추진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돌봄마을 조성 사업’ 종료식을 포항시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에서 열었고 7개월 간의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에 기여한 이장들에게는 감사상, 지원에 참여한 기관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중부뉴스통신 = 김종민 의원은 29일 중기부 국감 종합감사에서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방안을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이 15건의 MOU 체결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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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 세부안에 합의했다.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액을 2000억 달러로 하고, 그 집행을 연간 200억 달러 범위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외환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피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다.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당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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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5 경주 APEC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APEC 공식 심볼과 ‘나비’ 포항을 상징하는 쇳물 이미지를 형상화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드론쇼와 함께 진행된 불꽃쇼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폭죽이 터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행사인 APEC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포항의 문화적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다.행사를 관람한
현대차그룹은 29일 한미 관협상 타결로 한국 수출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안도감을 표하며 향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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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우리의 문제입니다’ 설문형 공론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후정치바람과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대 기후변화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삶과그린연구소, 울산태양광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공론장은 ‘청년과 시민이 제안하는 지방선거 기후공약’을 주제로, 울산시민 183명의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기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답자 대부분은 “기후위기는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답했으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차 운행 쉬는 날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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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화오션이 지난 2022년 거제사업장 도크를 점거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청노동자들의 ‘470억원 손배소’를 취하하기로 전격 합의하자, 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공식 환영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한·미 양국의 대미투자 줄다리기가 드디어 끝났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29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처음 미국이 압박카드로 제시했던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중에서 일부만 수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며 대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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