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5일 봄꽃이 한창인 황산공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 전역의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양산시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대열에 동참했다.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양산시 주요 관광지를 워크숍, 수학여행, 각종 모임 장소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를 강조했다.특히 캠페인이 열린 황산공원은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결과, 올해 1월 기준 60대 이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
창원특례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동리 유적지와 진해현 관아 및 객사 유지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청동路 따라 생생여행’이 개최된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청동路 따라 생생여행’은 잠자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동기 유적지인 진동리 유적지를 배경으로 ‘청동로 생생체험’, ‘선사탐험대’를 주제로 선사시대 움집짓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BNK부산은행 부산진구 지역봉사단과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산진구청 경제관광과의‘서면애가면 도보투어’와 연계하여, 서면 일대의 숨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BNK부산은행 부산진구 지역봉사단 윤영지 상무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이번에는 문화해설과 플로깅이 결합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주주 충실의무를 규정한 상법 개정안이 다시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은 22일 이사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모든 주주에게 충실할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상법 개정안은 지난 3월 13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4월 1일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에 부쳐져 196표를 얻는 데 그쳐 좌초된 지 닷새 만에 재발의된 것이다.이 의원은 "지난 번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에도 윤석열 정부에 가로막혀
NHN이 지난해 발생한 티몬·위메프 지급불능 사태로 인한 대규모 손실을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22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NHN의 투자의견은 '유보'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18,000원에서 2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NHN은 지난해 티메프 사태 여파로 결제 플랫폼 페이코에서 1,407억원의 대손상각비를 반영하며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영업이익 정상화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NHN의 2025년 영업이익을 1,131억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월부터 풍암동과 화정2동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재활용 품목별·요일별 수거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상가지역 등에서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과정에서 품목이 섞이거나 파손돼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재활용 품목별·요일별 수거제’는 요일에 따라 배출 가능한 품목을 달리해 분리배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충남 서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전 영역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 전반의 수준 점검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보장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충남 지역 노인복지관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240개 평가 대상 시설 가운데 상위 13개 우수시설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4월 19일‘청소년·청년 봉사단 유니버스’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1기 연합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청청유니버스’라는 브랜드 아래, 청소년 및 청년들이 다양한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합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총 65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특히 2025년 활동 방향 공유와 기관 및 봉사 분야 소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봉사 영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가 일부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중단했다고 CNBC가 웹스파고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데이터센터 구축을 늦추고 있는 가운데 나온 행보여서 주목된다. 두 기업 모두 생성형 AI 수요 증가에 맞춰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왔지만 최근 경제 불확실성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이 맞물리면서 빅테크 기업들 투자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웰스파고는 "AWS가 해외 데이터센터 임대 협의를 중단했다"며
2025년 4월 22일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1일 글로벌 윤활유 전문기업 모튤과 4년 연속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분당 인디고 캠프에서 열렸으며, 김형관 모튤코리아 국내사업총괄, 양진원 그린비 대표,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
제주동물보호센터가 보호중인 동물들에 마약류 약품을 투약하면서, 휴가를 받아 출근하지 않은 직원이 투약한 것으로 기록하는 등 약품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제주축산생명연구원의 경우 냉방시설 공사를 먼저 진행한 뒤, 공사대금의 적정성 여부도 검토하지 않고 대금을 둘로 나눠 수의계약을 체결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1관경고 1건 및 부서경고 2건 등 25건의 행정상 조치와,615만원의 재정상 조치,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구직 중인 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경력 위주의 채용 관행’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최소한의 희망 연봉은 평균 3468만원으로 조사됐다.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인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최근 두 달 사이 10대 대형 건설사에서 인명사고를 동반한 토목구조물 붕괴사고가 세 건이나 발생했다. 짧은 기간에 이런 일이 생긴 건 물론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런 사고가 대형 건설사에서 일어났다는 점이 더욱 이례적이며, 단순한 시공관리 문제를 넘어 건설엔지니어링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특히 세종-안성 고속도로와 광명 신안산선 공사 붕괴는 구조엔지니어링의 문제로 추정된다.공공 토목사업은 막대한 사업비와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지닌 만큼 타당성 분석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엄격한 의사결정이 요구된다. 그
한국서부발전은 정부 주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성장 9개 분야 48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 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서부발전은 지난해 협력중소기업을 단계
공진용 나사렛대학교 재활의료공학과 교수가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여한 이번 표창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보조기기 정책 자문, 연구개발, 보급 확대 등 보조기기 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 교수는 NADO 메이커 스페이스사업단장을 역임하고, 보건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5월7일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진료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새 병원 개원 후 환자들이 병원이용에 필요한 진료·검사·치료·수납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모의 훈련이다.
병원 교직원들은 외래·응급실·입원실·수술실 등에서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산·장비·기구·비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