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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노인학대예방 긍정적 인식 확산 캠페인 전개

포항북부경찰서와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두 기관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노인학대 예방·근절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고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12일 흥해시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내 노인인구 비율이 22.4%에 도달함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포항시 북구 시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잠재된 지역사회 내 학대사례...
대구·경북지역 고위험 산모 및 태아를 위한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11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8층에 ‘제2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 내 가장 많은 고위험 산모를 진료해 온 동산병원은 기존 5층 MFICU 병상 가동률이 연중 96%에 달해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반복적으로 산과 병동과 MFICU를 오가는 일도 잦아 진료 동선의 비효율이 컸던 점도 시급한 개선 과제였다. 이에 병원 측은 고위험 산모 진료 접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경북도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과 장관상을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을 비롯한 돌보미 관리 및 교육, 안전관리 체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코레일 대구본부는 14일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맞아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철도 구미역과 경산역에선 ‘현장 게임’을 진행한다. 대경선 7개 역사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또 대경선 일부 열차 안에서는 SNS 인증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함께 열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대경선 개통 이후 1년간 500만 명이 이용한 것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경북 지역민
대구시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25년 균형인사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률,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기술계고 채용률 등 3대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울산시와 함께 세 가지 지표를 모두 달성한 지자체로 꼽혔다. 2024년 말 기준 대구시는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률 41.5%를 기록해 목표 대비 119.3%를 달성했으며, 전국 평균 34.7%를 크게 웃돌았다.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4.2
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前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1972년 상무이사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고, 1990년 다시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귀해 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했고,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최소 비용으로 최
정부의 국가유공자 발굴 정책이 또 한 명의 6·25 영웅을 세상에 드러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생전에 공적이 알려지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아내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증서를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0일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88세 민 모 씨의 자택을 방문해, 고 최구룡 무공수훈자의 국가유공자 등록증서와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했다. 고 최구룡 씨는 1952년 입대해 6·25전쟁 당시 여러 전투에서 혁혁한 공적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전투 현장에서 탁월한 용맹을 발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난방 안정성과 전력 계통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친환경 연료 전환과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대구지역 에너지 공급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6일 한난 대구지사에서 대구 열병합발전소 준공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한난 임직원과 오완석 달서경찰서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내빈 17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 열병합발전소는 기존 전기 44MW, 열 71Gc
◇3급△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기찬 △학교지원단 단장 곽미혜◇4급△소통협력담당관 대외교육협력관 문형남 △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윤혜순 △중앙도서관 관장 임현자 △연수도서관 관장 이소욱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상기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유승현 △정책기획조정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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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우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과 안전 강화에 이바지한 개인과 우수 기관 및 협력 단체를 격려하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자치경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자치경찰위원회, 경북경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브랜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보람바이오는 장승훈 사업운영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내년 예산은 총 705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한콘진은 이를 바탕으로 ▲게임 및 신기술 ▲연구
토스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함께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오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7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확인된 범죄 수법을 보면,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카지노산업 전반에 대한 도민 인식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조사 결과, 도민들은 카지노산업의 경제적 기여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외국인 관광객 증가, 관광 소비지출 확대, 도민 고용 창출, 관광진흥기금을 통한 재정 기여 등 주요 항목에서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또한 카지노 사업자가 우선해야 할 사회공헌 분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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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코오롱스포츠·닥터모건·부스티가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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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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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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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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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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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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