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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제·행락지 안전사고 제로화 나선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군 안전부서 국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지역축제 및 행락지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인파밀집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시기로,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안전관리계획수립,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 등 중점안전점검 사항 등을 전달하고, 도 관련 부서, 소방, 시군 등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10월 개최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지방자치가 부활 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경남도내 시·군의회에서 의장단 감투싸움으로 반목과 갈등, 해외여행 구설수가 고질병에 이르고 있다. 의원 자질 문제를 떠나 의회의 역할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이다. 최근 이런 지방자치의 한 축이 무너지고 있다. 그것도 지방자치를 지켜내야 할 지방의회 의원들에 의해서다.원 구성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극단적인 대립이 겨우 봉합된 거제시의회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유례없는 폭우로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수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경남 도내 지자체별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원가상정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시군이 징수하는 공공요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의 경우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자체는 양산시로 장당 950원이다. 창녕군 320원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비쌌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 200원과 비교하면 4.7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어 김해시 800원, 창원시·밀양시 700원, 거제시
톱 4단 박스여러지역에 흩어져 있는 가야고분군을 통합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이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시됐다.이날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가야고분군 보존·활용 방법을 찾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학술대회 참석자들은 여러 지역에 흩어진 가야고분군을 관리하면서 활용계획을 세우는 통합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
사천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개설돼 우주항공 인재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경상국립대학교와 사천시는 25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사천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융합형 기술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와 사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계약학과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다.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총장, 기획처장, 연구산학처장, 경영대학장,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차장, KAI 인사팀장, 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학처장,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미래항공 대표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신엄중학교는 지난 9월 27일 신엄중학교총동창회로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1,24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장학금은 신입생 62명 전원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신엄중학교 총동창회는 후배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각자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동문의 마음을 모아 장학 기금을 마련해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강성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관계자 5명이 신엄중학교를 방문, 직접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을 격려하며 용기를 주었다.강성
경남오페라단이 오페라 를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5일 오후 5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1991년 창단한 경남오페라단은 매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특히, 10월이 되면 화려하고 규모가 큰 그랜드 오페라를 공연한다. 지금까지 , , 등을 무대에 올렸다.
언론 6단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내부 구성원들이 공익 신고자로서 겪는 부당한 처우와 관련해 강력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2024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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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제주도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포럼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일본과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 UN회원국 15개국의 장차관과 구글, GSMA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2부에 걸쳐 진행된 국제포럼에서 금융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각 국의 금융협동조합들이 지역개발을 위
근대5종 유망주 임태경이 2024년 국제근대5종연맹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태경은 28일 리투아니아 드루스키닌카이에서 열린 근대5종 U19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총점 1521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그는 기존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 도입 후 처음 열린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의미를 더했다. 임태경은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 펜싱 7위, 장애물 경기 22위, 수영 13위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진행된 레이저런에서 뛰어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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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9월 30일 오늘의 운세36년 예의 지키고 중도의 도로 행동해 자기관리에 우선해야.48년 덕행으로 악은 막고 선한 일은 강력히 추진하면 대길.60년 충동적 행동 억제하고 건전하고 기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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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중재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때 스텐트를 삽입한 부위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치아 발치나 용종 제거를 위한 내시경치료, 암 수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관련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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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이 아닌 경북 상주로 나타났다. 2021년 이후 신규 입주 물량이 없었고 이차 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공간혁신구역 선정, 문경부터 상주, 김천을 잇는 중부선 고속전철화 사업 등 지역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하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3.05%, 수도권은 1.03% 오른 반면 지방은 1.19% 하락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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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란 칭호가 왕관처럼 어울리는 남자Don’t Try, 애쓰지 마라!미국 3류 인생들의 계관시인으로 추앙받는 ‘찰스 부코스키’의 묘비명이다. 고독하게 生을 살다간 부코스키는, 더 나은 불확실한 미래를 담보로 오늘을 채찍질해대는 생활방식을 포기하는 대신, 확실한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소비하기 위해, 아이러니하게도 평생을 애쓰며 살았다. ‘애쓰지 않기 위해 평생 애쓴 것이다.인천에는 부코스키쯤 가볍게 밟아줄 천재시인이 존재한다. 바로 김영승 시인이다. 결코 필자의 과한 사견이 아니다, ‘함성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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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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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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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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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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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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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읍,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대비 환경정화활동 추진
칠곡군 왜관읍은 26일 오전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0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대비 동정천, 흰가람둔치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폐기물과 풀숲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등에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면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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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총 10강으로 운영됐다.센터는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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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건축물 등기촉탁 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부터 건축물대장 변동 사항이 생길 시 민원인이 직접 해야 했던 변경등기, 멸실등기를 대신하는 ‘건축물 등기촉탁 통합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건축물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나 멸실 신고 등을 처리할 때 소유자가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표시 변경등기를 신청해야 한다.이에, 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을 대신해 무료로 등기 변경 신청을 맡기로 했다.다만, 신축에 따른 최초 보존등기는 원스톱 서비스에서 제외된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유자나 건축주 등은 건축물 용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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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부사관 지원자 및 경쟁율 반토막...작년 62%밖에 못채웠다
해군 부사관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지원자가 급격히 줄면서 작년에는 계획대비 62%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국회 이준석 의원실이 해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해 2482명의 부사관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1539명 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최근 5년간 해군 부사관선발 계획 인원은 1888명에서 2484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지원인원은 1만 748명에서 5565명으로 반토막났다. 경쟁률 역시 5.7:1에서 2.2:1로 뚝 떨어졌다.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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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시민기획공모 프로그램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작년부터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까지 공간을 넓히고, 넓어진 공간만큼 안동만의 콘텐츠를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축제장 일원에서는 ‘이매를 찾아라’가 13시부터 19시까지 3회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 이매탈을 쓴 캐릭터를 찾아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우네모’는 광장무대에서 29일과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