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및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심평원은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한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1,694개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이번 평가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와 의정부시 송산2동은 8월 1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찰옥수수, 쌀 등 사전 접수한 농산물을 배부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역내리와 송산2동은 지난 2015년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이뤄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두촌면의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인 옥수수와 감자, 쌀 등 두촌면의 농산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쌓았다.이번 직거래 행사에도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작년도 수익에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춘천시는 지난 2일,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심 속 여름 과일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페스티벌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현장에 마련된 춘천산 복숭아 4,000박스는 모두 완판됐다. 판매 수익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춘천 복숭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육동한 춘
가수 최종권 씨와 현석 씨는 8월 1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써달라며 백미 10kg 25포와 멸치 20박스를 기부했다.최종권 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으며, 현석 씨는 “가수로서 공연 활동을 하며 태백 시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전달된 백미와 멸치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9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횡성사회복지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읍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사업 활성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촉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여성 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과 운영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운영위원들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삼척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특히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은 “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6일 제주연구원 비상임 임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자격기준은 △공인회계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자격과 관련된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연구원의 예산·회계 등을 감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제시됐다.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정하고 우선 순위 없이 임원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임원후보자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제주연구원 선임직 감사 공개모집
제주특별자치도의 최대 현안인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현 시점까지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방 균형발전 국정과제로 제주는 ‘주민 주도형 행정체제 개편’ 한 줄 문구만 나왔지만, 3개 기초단체 설치와 도민의 뜻을 묻는 주민투표는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정운영 청사진을 설계해온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10대 핵심과제를 주축으로 한 120여개 국정과제를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한다.6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인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형 기초단
창원시와 진주시·창녕군·의령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횡행하는 전통 소싸움 폐지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동안 5만 명이 동의하면 국회는 법안 처리 논의를 하게 된다. 7월 1일 국회 전자청원 시스템에 게시된 청원이 한달 만에 5만 27
스마일게이트는 6일 말레이시아 출신 1인 개발자 ‘마스’가 제작한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플랫폼은 PC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토브’와 글로벌 디지털 유통망인 ‘스팀’이다.‘아르티스 임팩트’는 인류와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아카네’가 AI 동료 ‘Bot’과 함께 문명 붕괴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며 자아와 소속감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그린다.
부산시가 6일 자로 ‘함경도 해안지도’ 등 문화유산 4점을 ‘시 유형문화유산’ 및 ‘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시 국가유산위원회 지정 심의를 통해 문화유산 4점을 신규 지정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 유형문화유산은 ‘함경도 해안지도’ ‘범어사 청련암 석조보살좌상’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등 총 3점이며 ▲시 문화유산자료는 ‘마하사 조왕도’ 1점이다.함경도 해안지도는 1870년대 이후의 함경도 해안 지역을
대구 남구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이자 지원금 지급에 들어갔다. 이 사업으로 남구 지역에 집을 사고 거주 중인 신혼부부라면 3년간 최대 9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는 이번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500가구, 내년 상·하반기 각각 500가구 등 총 2000가구 지원을 계획 중이다. 이번 1차 선정은 소득, 주택 조건,
스마일게이트RPG는 6일 '로스트아크'에 새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에피소드는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카제로스에 의해 잠식된 아만을 구출하기 위해 모험가와 에스더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 회사는 이달 20일 카제로스 레이드 4 막 · 종막을 업데이트한다. 또 종막을 가장 먼저 완료한 공격대에게는 카제로스 실물 스태츄를 비롯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6일 8.15광복절 사면에 정치인이 포함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로 송 비대위원장을 예방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면담에서 이러한 뜻을 전달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광복절에 어떠한 정치인 사면도 반대한다"면서 "제가 전달했던 명단에 대해서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광복절 특사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시장이 포함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면서 자당 소속
크로스보더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와 신기술금융기업 벡터기술투자는 유망 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보유한 자원과 핵심 역량을 결합해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부터 투자 연계 강화, 전주기 성장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술 벤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 도모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잠재력 있는 초기 기술 기업을 발굴하는 단계부터 후속 투자와 스케일업,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여름 휴가지에서 하반기 정국을 구상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특별사면 대상자를 두고 심사숙고에 들어갔다.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준비하고 있다.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사면이기도 한 만큼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사면·복권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주목되는 점은 이번 특별사면에 정치인이 얼마나 포함되느냐다.특히 ‘뜨거운 감자’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 여부다.이미 정치권과 종교계 등에서 조 전 대표가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찰이 자행
충북도가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영환 지사의 측근을 내정하려 한다는 예술단체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정선미 도 문화예술관광국장은 6일 기자들을 만나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재단법인 충북문화재단 정관,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에 따른 경쟁의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일 공개모집 공고기간이 만료돼 총 9명이 지원한 상태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재단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6일 충북도의회의 신청사 입주와 관련 성명을 내고 “충북도의회는 무리한 입주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성명서에서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돼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신청사는 정밀안전 검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며 “오송지하차도 참사의 교훈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입주가 코앞에 닥칠 때까지 기본적인 시설 점검조차 하지 않아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입주를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다음 달로 예정된 개청식이 그리 중요한 것이냐”고 꼬집었다.도의회는
속보=충북 증평군 증평읍 일대 보강천을 지나는 상수도 관로 복구공사가 늦어지면서 증평읍내 상수도공급 차질이 이틀째 이어졌다.한국수자원 공사는 전날 밤샘복구작업에 이어 6일에도 상수도 관로 복구와 주민 불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수공 조사결과 누수는 보강천 내부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에서 확인됐다.수자원공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57㎜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이달 3~4일까지 이틀간 누적 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하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관로가 파손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로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