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조명등 점등식을 2024. 12. 13, 17시 30분에 상주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시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곶감조명등 설치 구간은 동아아파트~상주시청~서문사거리~파스쿠치 앞 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중앙사거리~복룡지하차도 앞 구간으로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의
충주시는 최근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라면 8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민간 어린이집 23개소 재원 아동 1천여 명과 연합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류화영 회장은“이번 참여로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나눔의 행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
산지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는 12월 16일 공공비축미곡 추가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 소득이 감소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소득 보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성군은 12월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이 전년 수확기 대비 8% 낮은 18만 5024원으로 예측되어, 쌀값 하락에 따른 공공비축미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농업인 소득을 보전할 방안을 사전에 수립한다는 것이다.공공비축
양양군 현남면 이장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는 ‘제2회 잘했다 나녀석전’이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 현남면 해당화극장에서 개최됐다.‘잘했다 나녀석전’은 양양군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로마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잘했다나녀석전’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제2회 행사는 한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19명의 현남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감사의 의미를 넘어, 이장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칭찬하고 서로 화합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
파주시는 13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3호선 일부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이번 확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개통에 따라 예상되는 법원 나들목과 국지도 56호선 사이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파주시는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시도33호선 600m 구간의 확장 공사를 지난 5월에 착공,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마무리했다.이날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제주서부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제주영웅로터리 클럽 및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지역 안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를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 자율방범대가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을 보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 △자율방범대의 활동 지원을 위한 장비 구입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경찰서와 영웅로타리클럽, 자율방범연합대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맞춤형 치안
한화그룹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하며 세계 최고 조선 해양방산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국내 기업 중 미국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한화그룹이 처음이다.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 인수를 위한 제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인수 완료는 지난 6월 20일 모회사인 노르웨이 아커와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만이다.이번 인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약 1억달러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북미 조선 및
샤브샤브 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서울 잠실 본점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샤브올데이는 최상급 소고기와 신선한 제철 채소를 사용한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약 6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호텔식 뷔페다. 여기에 디저트와 프리미엄 음료, 맥주까지 갖추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샤브올데이는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가맹점을 확대하며 창업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 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
일동제약이 코비드19 치료제인 경구용 항바이러스 약물 엔시트렐비르 푸마르산에 대한 품목 허가와 관련해 임상 데이터 강화 후 재신청을 추진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일동제약은 최근 마무리된 시오노기의 엔시트렐비르의 ‘노출 후 예방’ 목적 사용에 관한 글로벌 임상 연구인 ‘SCORPIO-PEP’ 결과를 품목 허가 신청 자료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일동제약은 미국 FDA와 유럽 EMA 허가 추진 등 시오노
커넥트웨이브의 계열사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닷컴은 2024년 하반기 각 분야별 히트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누어 진행된 히트브랜드는 매출, 판매량, 고객 상품 만족도, 에누리 전문CM평가 등을 바탕으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 가전, 컴퓨터 3개 부문 15개 카테고리에서 ▲아이피타임 ▲이스트라 ▲캐논 ▲한미마이크로닉스 ▲로지텍 ▲하이얼 등 6개 브랜드가 히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에누리는 히트브랜드 선정을 기념해 다음 달
팔도는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팔도짜장면은 지난 2015년 선봰 프리미엄 짜장라면이다.일반 짜장라면과는 달리 액상스프를 사용해 '진짜 짜장 맛'을 구현했다. 춘장에 감자, 양파 등 푸짐한 건더기를 함께 볶아 풍미를 살렸다. 원료 중 돼지고기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미추홀구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세탁 지원하는 2024 미추홀 교복나눔터 운영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에코센터의 미추홀 교복나눔터는 졸업생, 전학생이 학교에 기증한 교복을 수거해 세탁하여 성장 속도가 빠른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벌 교복을 나눔 하는 사업이다.2024년 교복나눔터에 참여한 학교는 학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대중예술고, 용현중 등 4개교이며 세탁된 교복 수는 총 579벌, 교복을 기증하고 나눔 받은 학생 수는 총 287명으로 집계되
하나은행이 오는 31일까지 2025년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한다.돈기운 모바일 캘린더는 지난달 17만 명의 손님이 참여했던 ‘2025 모바일 캘린더 디자인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작품으로 일상 속 행운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장우주 작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장 작가 특유의 개성미 넘치는 스타일로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았다. 특히 행운의 의미가 가득 담긴 네잎클로버가 돈기운 모바일 캘린더 안에 숨어있다. 숨겨진 네잎클로버를 찾으면 2025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된 입장문에서 "이번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내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헌신적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한달음에 국회로 달려와 계엄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에 이어 20일 본회의를 통과해 시민의 알 권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에 관한 사항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예산안 및 예산서 공개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나라살림연구소가 올해 1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예산안을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예산안을 제대로 공개한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