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태국 외식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전반에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브랜드 운영사에 따르면 현재 태국 내 첫 매장 개점을 위한 사전 조율 및 상권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지 파트너십 체결과 메뉴 현지화를 포함한 다각적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샤브올데이는 2023년 7월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전국 140여 개 매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샐러드바, 즉석요리, 디저트 등을 포함한 무한리필형 뷔페 콘셉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2025년 6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 총 11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문을 연 매장은 천안 신방점, 진해 용원점, 부천 중동점, 세종 소담점, 세종 조치원점, 인천 강화점, 오산 금암점, 거제 고현점, 대구 수성점, 대구 서구점, 양주 회암점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이 돋보인다.특히 각 매장은 해당 지역 내 핵심 상권에 입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 세종,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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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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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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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오픈모델 출시를 또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오픈 모델은 당초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추가적인 안전성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출시가 미뤄졌다. 알트먼은 "고위험 영역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며, 출시 후에는 모델을 회수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그전에도 오픈AI는 오픈 모델 출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오픈AI 오픈모델은 GPT-5와 함께 올여름 가장 기대를 모은 AI 이벤트 중 하나로 관심을 모았다.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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