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는 지난 9월 3일, 구직단념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참여자 멘토 강연 ‘이불 밖도 안전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참석한 것만으로도 ‘큰 용기’이고 또한 ‘작은 발걸음’의 시작이며, 힘듦이 두려워 이 좋은 것들을 놓치는 게 아쉬워 끝까지 참여하니 변화된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음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깥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단념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버리지 않고,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러나 그 빛을 등진 자가 강단 위에 서 있는 현실 앞에서, 나는 침묵할 수 없다. 강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리요,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진리를 선포하는 자리이다.하지만 오늘날 일부 목회자들은 이 신성한 자리를 권위와 조작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더 이상 이것을 묵인하거나 미화해서는 안 된다.나는 지금, 권위주의로 교회를 지배하며 거짓을 일삼는 자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그대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종인가, 아니면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는 통치자인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건립과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9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우선 8억 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인 42억 4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더욱 견인하게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 생명 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열린 이날 헌혈 행사는 강원도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동해해경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이날 헌혈을 한 경비구조과 이보경 경장은 현재까지 10회의 헌혈을 실시했다. 그는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꾸준히 참여해 혈액 공급 원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묵호파출소 류도열 순경은 현재까지 8회의 헌혈을 실시하며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인천평화복지연대는 9일 성명서를 내고 “이마트트레이더스 구월점 개장으로 인한 교통 마비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개장 전 행정당국의 충분한 대책이 있었는지에 대한 공개 검증과 조속한 특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단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구월점 주변 교통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제2기 ESG교육발전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1기 활동의 성과를 계승하고, 향후 전남교육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대중 교육감과 15명의 제2기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 전남교육 ESG 운영 현황 공유 ▲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포대학교 전 총장 고석규 위원이 위원장으로,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이 부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구글・애플 인앱결제 피해기업 사례발표 및 대안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구글・애플의 강제인앱결제로 인해 국내 중・소규모 기업들에 과도한 수수료를 부담하는 부당한 행태를 바로 잡고 최민희 국회의원 대표발의인 「앱 마켓사업자 영업보복 금지법」을 대안으로 한 정책토론회를 기반으로 피해기업 및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진행됐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방효창 정책위원장은 “최근 한・미간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자동차 제조사가 에이전트형 AI를 활용해 향상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구글 제미나이 모델 기반의 구글 클라우드 ‘오토모티브 AI 에이전트’를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과 결합한다. 자동차 제조사는 이를 통해 멀티모달 하이브리드 엣지-투-클라우드 AI 에이전트를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차량 경험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그 기대를 맞추기 위한 AI 기술의 발전 또한 더 빨
서울 송파구의 핵심 재건축 단지 송파한양2차가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유찰됐다. 조합원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시공사 선정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GS건설 단독 응찰만 이뤄지며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단지로 지정돼 빠른 절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이번 유찰은 더욱 뼈아프다.GS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확실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줬다. 입찰 마감일보다 사흘 앞선 9월 1일, 600억 원에 달하는 입찰보증금을 전액 납부했다. 이는 단순한 절차 이행이 아니라 자금 조달 능력과
우리은행은 더 쉽고 간편하게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신속한 재산상속이 가능한 ‘우리내리사랑 안심신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우리내리사랑 안심신탁’은 최소 가입금액을 대폭 낮춰 1000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했고, 맡길 수 있는 재산의 종류는 금전으로 한정하되 다양한 투자금융상품을 포함해 운용의 폭을 넓혔다. 기존의 복잡한 계약 절차를 단순하게 하고, 고객에게 생활비와 같은 필요한 자금이 주기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유언대용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쿠팡 생필품 페스타’를 열고 인기 생활필수품 1000여 종을 최대 50% 할인한다.행사 품목은 헤어·바디·구강용품, 세제, 화장지 등이다. 우선 9일 하루만 진행하는 ‘단 하루 990원’ 코너에서는 ▲랩신 손소독 티슈 ▲조르단 유아기 칫솔 ▲가그린 어린이 사과향 등 10개 상품을 균일가에 선보인다.‘반값 찬스’ 코너에서는 행사 기간 특정 요일마다 1+1, 2+1 등으로 최대 50% 할인한다.대표 상품으로 스카트 생분해 세정티슈(60매×3
성 비위 사건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조국혁신당이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한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총사퇴 이후 더 이상 비대위 구성을 늦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에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당헌에 규정된 당무위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원장으로 어느 분이 가장 적절할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당무위 개최까지 의견을 모아 당무위에 보고할 것”이라며 “이후 당무위원의 토론을 통해 당일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
대전 유성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어궁동 일원에서 ‘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와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최는 창업진흥원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도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경남 함양산청축협이 지난 8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한 신용사업의 지속 성장과 건전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함양산청축협은 2016년 3월 예수금 1천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약 9년 만에 2천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최근 불확실
세명대학교가 지난 8일부터 제천시 지역내 복지관과 손잡고 ‘찾아가는 노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찾아가는 노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세명대학교 학교기업 S:MU 스포츠 아카데미와 제천시 지역내 3개 복지관이 협력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S:MU 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교수와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해 어
아카소어게임즈가 '스타일라잇'을 통해 여성 유저를 타깃으로 한 스타일링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카소어게임즈는 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스타일라잇'을 선보인다. 홈페이지 등에서 PC 버전을 제공하며,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9일 오후 8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에 있으며, 현재 사전 예약자 50만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 작품은 서브컬처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여성 유저를 타깃으로 한 올인원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순발력 게임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쿠키박스'의 고양이 리테마 게임 '쿠키박스 키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게임은 상자 카드를 뒤집어 나오는 그림을 보고 자기 고양이 토큰 9개를 그림과 똑같이 되도록 3X3으로 빠르게 배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정확하게 배열한 사람이 해당 상자 카드를 가져오며, 상자 카드 4장을 먼저 모으는 사람이 승리한다. 토큰마다 앞뒤로 그려진 고양이 그림이 달라서, 그림과 일치하게 만들려면 토큰을 뒤집고 이리저리 옮겨야 한다.쿠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9월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참여형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강연은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 국세공무원교육원 로비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은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인의 소통 방식과 피드백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더불어 뮤지션 ‘섬의편지’가 스쳐가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