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사를 최초로 고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윤여정은 할리우드 영화 결혼 피로연의 개봉을 앞두고, 4월 18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동성애자 커밍아웃 사실을 고백했다.윤여정은 "큰아들이 2000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고 밝혔으며, 기자가 영화 속 캐릭터에 공감한 이유를 묻자,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로 전혀 개방적이지 않다. 그래서 이 역할은 제게 아주 개인적인 의미로 다가왔다"고 답했다.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이 가짜 결혼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