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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지역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성공적 마무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5 지역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2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령시와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지역 중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과 넓은 시야를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성과보고회는 캠프 참가 학생 25명과 보호자, 보령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의 경험과 소감을 유창한 영어로 발표하며 크게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인솔교사들의 상세한 캠프 운...
청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공무원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제공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시간당 110mm, 물 폭탄이 쏟아져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논과 밭 침수로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근심은 땅 꺼지고 있다. 도로 및 하천 등도 유실돼 생활 불편까지 초래됐다. 다행히도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긴급 보수와 주민 피해 최소화가 가능했다.그러나 이런 방식은 땜질 처방에 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게 농업정책에 대한 과감한 패러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본사 1층 카페에서 ‘청렴·윤리문화의 달’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렴·윤리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점심 시간에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커피를 전달하며 청렴 경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또한 공사 내부 신고채널인 K-휘슬 QR코드가 포함된 청렴 컵홀더를 활용해 신고제도 홍보 및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자율적인 신고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박경국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이 곧 가스안전의 기본”이
11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예비역 하사 임용식에서 예비역 하사로 임용한 인원들이 임용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충북 증평군의회 10일 역대 군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현 6대 의원들의 임기가 9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선후배 의원 간 교류로 앞으로의 의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간담회는 △6대 의정활동 보고 △의정활동 영상 시청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 청취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조윤성 의장은 “역대 의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의 증평군의회를 있게 한 큰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의 의정으로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은 증평을 만들
쌀 한가마 값이 4년 만에 22만원을 넘어섰다. 쌀 소매가격도 지난해보다 20%가량 비싼 상황이다.쌀값 상승은 올해 잦은 비로 조생종 수확과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 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고가 예상보다 부족해진데 따른것이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당 5만5810원으로 직전 조사인 지난달 25일보다 1180원 올랐다. 거의 4년 만에 쌀 한 가마 가격이 22만원을 넘었다.쌀 소매가격은 20㎏당 평균 6만1천원을 웃돌아 작년보다 20%가량 비싼 상황이다.이
금융위원회가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원장은 최근 우리 경제·금융이 처한 환경 변화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금융정책 및 감독 방향에 대해 '금융위와 금감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인 ‘부평 천일제염시험장’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16일 부평역사박물관에 따르면 부평구 십정동에 우리나라 천일염전이 최초로 조성됐다는 사실에 주목, 소금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마을 변화 과정을 담은 학술조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봉사활동에 나섰다.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부천시지부 직원 12명은 1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관내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과 판매용 포장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지원했다.농협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김성용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은 “농업인이
―미안해―실수였어―너도 그런 적 있지―이해해 줘―우리 친구잖아―-미안해―실수였어―너도 그런 적 있지―이해해 줘―-미안해―실수였어―너도 그런 적 있지――미안해―실수였어――미안해― 김성은 시인의 첫 동시집 『못된 말 장례식』을 재미있게 읽었다. 표제작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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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헌신이 정당하게 평가받도록 반드시 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순직 인정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자 특수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교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도 교육감은 또 특수교사 법적 정원 확보와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지속적
울진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의 전문 상담 인력이 지역을 직접 찾아, 울진군민과 인접 지자체인 삼척시, 영덕군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권익 구제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한 신청이 가능
최근 5년간 주한 외교 사절이 국내에서 저지른 범죄가 75건 발생했지만 사후 관리는 '깜깜'이로 드러났다. 외교 사절이 범죄를 저지르고 출국해버리면 후속 대응이 없다는 얘기다.우리 정부가 면책특권을 활용한 주한 외교 사절의 처벌 여부 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외통위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16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주한외교사절 사건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한 외교사절이 국내에서 저지른 범죄는 75건에 달했다.구체적으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주한
‘2025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가 내일 열린다. 환경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체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를 이달 17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다.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는 2002년부터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위임됐다. 이후 환경부는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지도 및 점검을 비롯해 △명절 연휴 특별점검 △여름철 집중점검 등 계절 및 상황
고성군의회는 10명의 의원과 수행 및 관련 공무원 6명을 포함해 연수단 16명이 9월 말에 5박 6일 일정으로 타이완, 홍콩, 마카오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 이들의 연수는 의회 홈페이지에 공고한 후에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그럼에도, 고성군희망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123개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16일 국무회의에서 보고·의결된 이번 과제 가운데 교육 분야에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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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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