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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새해엔 제구포신 자세로 군정 추진"

을사년 새해가 웅장하고 장엄하게 솟아 오르며 희망에 가득 찬 세상을 밝혔다.

존경하는 증평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린다.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깊은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해는 증평형 돌봄 정착, 스마트도시 건설, 문화관광 기반 조성, 농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미래를 위한 기반도을 탄탄히 다졌다.

특히 증평형 돌봄정책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2025년은 아이부터 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충북 청주시 주중교회는 지난해 12월31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내수·투자 부진에 연말 계엄 사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치며 경기 침체 흐름이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전체 수출의 5분의 1 이상을 담당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수출은 6838억달러로, 전년보다 8.2% 증가하며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2년 6836억달러를 넘어서 새 기록을 썼다.내수, 투자, 환율 등 대부분 경제지표가 부진을 면치 못한 상황에서 지난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영동군의회를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란다.지난해는 이상기후로 냉해와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농업군인 우리 군에 크나큰 피해가 있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적으로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이런 와중에도 영동군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군의원들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각계각층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생각한다.이 모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함께라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의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여권에서는 대통령실이 집단 사의 표명을 통해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의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온다.대통령실은 전날 최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입장을 내고 "권한 범위를 벗어
2024년은 9대 옥천군의회가 군민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권한과 엄중한 책임에 보답하고자 의정 전반에 걸쳐 각고의 노력을 쏟은 한 해였다.‘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되겠다.지난해에 이어 경기불황과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건전 재정운영을 강화해야한다. 예산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혈세로 마련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더욱 충실하겠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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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국회 측 대리인단은 7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행위가 모두 심판 대상"이라며 최근 '내란죄 소추 사유 철회'와 관련한 논란을 일축했다. 김진한·장순욱 변호사 등 국회 측 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결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우두머리의 국헌 문란 행위라는 소추 사실은 한 글자도 변경되지 않았다. 내란 행위 모두를 심판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에는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대리인단은 "국회는 탄핵소추 사유로서 국헌문란의 구체적 행위, 즉 사실관계를 기재하고 있다“며 ”내란죄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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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신나연, 임현수, 기주옥, 이진규, 박은선, 김병민, 이교우 의원이 용인YMCA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각
이번 편에서는 뇌과학에서 얘기하는 좋은 버킷리스트 설계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총 3가지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뇌과학적으로 좋은 버킷리스트를 살펴보고, 마지막에는 결론을 통해 실제 설계 및 실천하는 단계까지 나아가 본다. 우리 고전에 정답이 있었다“수간모옥을 벽계수 앞에 두고, 송죽 울울리에 풍월주인 되었구나.” 조선시대 문인이었던 정극인의 작품 에 나오는 말이다. 말그대로, 초갓집과 냇물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주인같은 삶을 사는 모습을 담은 시다. 안분지족,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유유자적 살
화요일인 1월 7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서울.인천.경기남부(서울.인천 늦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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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김유진 대표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사랑받는 기업, 선망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며 전 직원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설계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흑자 전환을 이끌어낸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 조직이 함께 일하는 원칙과 윤리 기준을 재정립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2025년은 단순히 가격 경쟁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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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에 따라 대단지 신축 아파트 주민들이 자녀를 집 근처 학교에 보내지 못할 처지에 놓이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시교육청 민원 창구 '소통도시락'에 "연수구 옥련여고와 송도고를 공동 학교군으로 지정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민원인은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단지 아파트 주민으로, 지난해부터 바뀐 고교 학교군으로 인해 자녀들의 장거리 통학 가능성이 커진 점을 우려했다.이 아파트 단지의 경우 미추홀구에 있지만, 연수구 옥련여고와 송도고까지 대중교통 기준 15∼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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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으로 제주4·3희생자들의 가족관계 회복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주4·3사건 당시 사실과 다른 가족관계로 국가 보상금을 받지 못한 유족들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입양신고 ▲혼인신고 ▲인지청구 특례를 시행 중이다.그런데 뒤틀린 가족관계를 최종 심의해 정정해 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전체회의가 탄핵 정국으로 언제 열리지 감감 무소식이다.4·3위원회 당연직 위원은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SPC 배스킨라빈스가 시즌 한정 음료 '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를 다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스트로베리 요거트 블라스트'는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요거트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음료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과일과 요거트의 조합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어 '스트로베리 요거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앞에서 계엄군에 맞선 시민을 비롯해 계엄사령부 포고령상 ‘처단’ 대상에 해당했던 이들이 7일 비상계엄의 위헌성 확인을 요구하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계엄 선포와 계엄사령부 포고령이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 위헌임을 확인해달라는 헌법소원 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청구인은 계엄 당시 국회 앞을 지킨 시민들과 국회의원 보좌진, 언론인, 전공의, 노동자 등 20명이다.이들은 헌재 앞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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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오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계설비업계는 저가수주 지양, 디지털 시공,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불확실성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협회는 미래 먹거리 확보,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 기계설비산업의 대국민 인지도 개선 등의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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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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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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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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