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S-OIL, 울산혈액원과 혈액 수급안정 지원 협약

3개월전
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S-OIL은 4일 생명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마련 △기부 문화 확산 프로그램 추진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울산작곡가협회가 오는 10월4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창작현대음악의 밤’ 발표회를 연다. 1999년 결성된 울산작곡가협회는 그동안 꾸준히 작곡한 현대음악 곡들을 발표해왔고, 매년 창작곡을 발표하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여왔다. 24회째를 맞는 올해는 ‘태화강 추억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서진길 울산예총 고문의 사진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서는 김현정의 ‘흐름 속의 추억’을 비롯해 이종우의 ‘태화루에 앉아’, 문현애의 ‘떼까마귀의 귀소’, 김병기의 ‘변화와 영원 사이’, 육수근의 ‘태화강을 걸
울산북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원아 및 아동 2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관리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구연동화 및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피부염 환아관리를 위한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 비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학진흥원이 간병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해당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천명에게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본 이벤트는 간병사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공부하는 수험생은 물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전망을 두고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 재가복지센터, 호스피스, 치매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까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한국장학진흥원의 인기 유망 자격증 254종 과정에 관한 인강 수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울산 북구는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호계시장 야시장 조리법 3종을 발굴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호라카이 야시장은 호계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무대공연과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북구는 지난 8월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호라카이 콘텐츠 기획 교육 과정’을 개강, 야시장과 어울리는 레시피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부추불고기스낵랩, 깐풍튀김강정, 불닭계란말이 등 3종의 레시피를 발굴했다. 이들 요리는 호계시장에서 판매
국내 최초의 원전으로 수명이 다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1호기의 해체가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 대한 원자력 규제 기관의 ‘2024년 중 해체 승인’이 사실상 무산, 해체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목표로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6월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는 해체에 필요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도 정작 해체를 시작하지도 못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한수원은 고리 1호기 해체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업계 등에 따르
1시간전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통행량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많은 영동선 사암·문단 철도건널목 보수 및 포장공사로 일부 도로통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영동선 건널목은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935-2 및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51-1에 위치해 있으며, 영주와 봉
2시간전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선수단 결단식도- 태권도 시범·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경상북도 전국 맨발 걷기 한마당 축제’가 6일 경북도청과 천년숲, 검무산 일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국 1000여명의 맨발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이번 행사는‘맨발 걷기 일등 경북’을 목표로 하는 경북에서 맨발걷기 붐 조성과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본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2시간전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 양구’ 프로그램이 5일과 6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 일원에서 카누를 타며 파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한반도섬은 파로호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한반도의 형태를 닮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섬과 파로호는 카누를 즐기기에 적합한 수심과 유속을 자랑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번 프로그램은 접이식 카누를 공급하는 마이카누와 협
최근 5년간 0세 신생아에 증여된 재산액이 2천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증여세를 신고한 0세는 총 2천800여명으로 증여 1건당 평균 재산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전년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원 줄었다.0세 증여재산가액은 2019년 417억원, 2020년 91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806억원으로 급증했다.2022년에
5시간전
과거에는 몇 살이라고 하면 결혼이 늦네 빠르네 했다. 그러나 현시점 ‘결혼 적령기’라는 말은 사실상 화석화됐다.남녀가 언제 결혼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면 그는 여전히 20세기를 사는 고리타분한 사람이다. 한국이건 미국이건 세계 어디건 저출생은 고심거리다. 결혼을 안 하고, 해도 적게 낳으려고 하는 추세다. 중국이 인구 대국이라는 것도 옛말이다. 젊은이들은 결혼할 생각을 안 한다. 한 자녀가 법이던 시절에는 숨어서 아이를 더 낳았는데 지금은 낳으라고 해도 안 낳는다. 일본에서도 저출생은 사회 문제다. 한국은 더 심각해서 인구 소멸을 걱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11시간전
부산 남구 용호2동에서 2024년 9월 주민자치 공모형 프로그램 『내가 피카소 할매다! 어르신 미술교실』을 개강했다.『내가 피카소 할매다! 어르신 미술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을 자극하는 다양한 영역별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개설됐다. 수업에 참석한 어르신 수강생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었고 앞으로 수업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어르신 미술교실 수업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하고, 이후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호2동은 앞으로도 관내
나는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 책상에서 보낸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보통 8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어깨도 자주 아프고 퇴근 무렵이면 다리가 부어서 신발이 잘 안 신겨지기도 한다.힘든 육체노동을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왜 이렇게 아픈가 싶더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건강은 더 나빠진다’는 글을 읽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20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평균 8.3시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고 있으며 이런 생활
13시간전
10월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파이팩토리에서 '베트남 쌀국수 축제 2024'가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의 대표
“북한 천리마운동 성공·한국 새마을운동 실패” 거짓 교과서로 교육할 건가1960년대 대한민국은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재 의원, “탑승 설비 지원에 대한 점검이 필요”
김정재 국회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최근 3년간 탑승교 및 휠체어 탑승설비 요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공항 등 지역 공항에 탑승교 등 장애인용 탑승설비를 요청받은 건수는 총 3,612건으로 이중 설비가 제공된 건수는 2,764건에 불과해 제공률은 76.5%에 그쳤다.탑승교는 계단을 이용해 항공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가는 대신 항공기와 게이트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이며, 휠체어 탑승설비는 휠체어를 항공기로 이동시키는 승강설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보훈청, 10월의 현충시설 '김천 부항지서 망루' 선정
대구보훈청이 10월의 지역 현충시설로 김천시 부항면에 소재한 ‘김천 부항지서 망루’를 선정했다. 등록문화재 405호로 지정돼있는 김천 부항지서 망루는 1948년 부항면 일대에 북한군 게릴라들이 출몰해 부항지서를 습격하고 마을주민의 생계를 위협하자 북한군을 대항하는 지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중구의회,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지난 2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중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위원장,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들 약 3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노인과 노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우수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트로트 가수 양재동, 김효실의 신명 나는 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25억 규모 8개 사업 선정
인천광역시는 10월 2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총 25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8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해 총 31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지역 근현대 미술 발자취 찾는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안민관 중회의실에서 ‘경북미술사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와 도립미술관건립 5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시행하는 경북미술사 연구용역의 중간보고와 함께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예술인 등 도립미술관건립 자문위원을 비롯해 경북도와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회의순서는 개회와 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용역 수행사인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의 연구용역 중간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자문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