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선택한 이웃 : 협업자이자 친구인 두 건축가의 집이우집은 두 친구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마침 집이 필요하게 된 두 친구는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하는 것보다 서울 근교에 주택을 짓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원주택의 삶은 난관이 많다고 하지만 스스로 이웃을 선택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땅을 나누고 건축물의 배치, 높이, 형태, 진입 동선 등 함께 지켜야 할 원칙을 정한 뒤 각자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만의 마을 단위계획지침을 만든 것입니다. 서로의 사적인 영역은 보호해
자타공인 국내 목조주택 업계를 대표하는 A기업이 최근 ‘구조재 선매입’이라는 전례 없는 결정을 내렸다. 이 회사가 2003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조치다.이 소식이 아름아름 전해지면서 업계에 드리운 두꺼운 먹구름이 일렁이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이는 국내 목조주택용 구조재 재고량 부족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방증으로 읽히기 때문이다.구조재가 수입사 창고에서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수입량을 극도로 줄였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현지 생산국의 수급 상황 악화와 환율 폭등 등으로 추가 주문을 내기도 어
이용자를 생각한 공간 배치용대보건진료소는 보행자와 차량의 진입 동선을 분리하여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일반 차량 18대, 장애인 차량 2대, 총 20대의 주차를 배치하였다. 또한, 야외 쉼터를 조성하여 이용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용대보건진료소는 진료동과 숙소, 2개의 동으로 계획했다. 진료동은 주 출입구를 기준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과 진료를 볼 수 있는 진료실로 분리되어 프로그램의 간섭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숙소는 보건진료소와 별동으로 배치하여 의료인의 생활공간을 분리했다.자연을 담은 보건진료소인제군 북면
CES 2025 Unveiled가 1월 3~4일 양일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와 투자자,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혁신기술을 미리 선보이는 주요 이벤트다. 여기에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섬재가 '신제품 CHALK'로 참여를 확정하며, ‘AI 학습 솔루션’이라는 단어가 CES의 대표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섬재는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학습 습관, 목표, 취향 등을 Ontology 데이터로 구조화한 뒤, 이를 OntolOS로 실시간 분석해 맞춤
수입업계 등 목재산업계의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주저 없이 ‘숨은 고수’의 손가락에 꼽히는 사람이 있다. 10년 넘게 목재 오퍼 업무에 몸담으며 업계의 신뢰를 쌓아온 안형일 대표다. 이제 그가 메인트러스트를 설립하고 러시아 추도보-알더블류에스 사의 한국 시장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사업 철학과 비전을 조명하고 러시아 자작나무 합판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MAINTRUST를 설립하게 된 배경과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MAINTRUST는 제가 10년
제주도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은 신제품 ‘오늘도 부드럽게 오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한라산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0년 숙성 100% 국산 쌀 증류원액'을 ㈜한라산의 기술력으로 블렌딩해 최상의 부드러움을 완성한 프리미엄 소주이다.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는 16도이며, ‘하얀거 줍써’, ‘파란거 줍써’ 예전 도민의 별칭으로 불리던 향수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은 ‘녹색병’으로 출시했다.제품 라벨 디자인은 ‘한라산’을 제외한 도내 분포한 368개의 ‘오름’ 중 가장 높은 ‘오름’인 ‘윗세오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이 12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매년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최효숙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2027년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지난 6년간 MICE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한 결과,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는 불확실성을 비롯해 더 많은 도전 과제가 산재해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이를 위해 4대 핵심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우선 전사 자원 최적화를 통해 조직 문화 혁신을 끌어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고객 감동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인공지능 기술 활용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4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및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은 초등 미술영재 19명, 음악영재 15명 총 34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 되었으며 평가 결과 1년 동안 높은 성취를 이룬 학생들에게 우수 성취상을 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초등미술 영재 학생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하여 다양한 미술표현을 탐색하고 적용을 위한 실기 활동, 아트캠프를 통해 분야별, 팀별
㈜넥슨은 6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자사 게임 10종과 진행하는 크로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참여 게임은 ‘서든어택’, ‘크레이지 아케이드’, ‘마비노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바람의나라’, ‘엘소드’, ‘마비노기 영웅전’, ‘테일즈위버’,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등이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플레이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종사랑운동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6일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 1997년 IMF 금모으기운동 등을 통해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낸 경험이 있다. 이러한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단결력은 우리가 가진 자랑스러운 유산이며 우리의 강력한 힘”이라고 전
111퍼센트는 '운빨존많겜'의 새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해를 맞아 신년 '운빨'을 확인할 수 있는 '운빨 제작소' 콘셉트로 진행된다.먼저 체험형으로 운영되는 '운빨 제작소'존 에서는 2025년 나와 함께 할 운빨 귀인 캐릭터를 찾고, 신년 운빨을 확인하면 즉석에서 제작된 운빨 부적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운빨용병단 캐릭터들로 제작된 와펜을 활용해 나만의 DIY 복주머니 파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제주도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은 신제품 ‘오늘도 부드럽게 오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한라산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0년 숙성 100% 국산 쌀 증류원액'을 ㈜한라산의 기술력으로 블렌딩해 최상의 부드러움을 완성한 프리미엄 소주이다.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는 16도이며, ‘하얀거 줍써’, ‘파란거 줍써’ 예전 도민의 별칭으로 불리던 향수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은 ‘녹색병’으로 출시했다.제품 라벨 디자인은 ‘한라산’을 제외한 도내 분포한 368개의 ‘오름’ 중 가장 높은 ‘오름’인 ‘윗세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