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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22시간전
대구광역시는 국가정보원, 경상북도와 공동 주최하고,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을 200여 명의 정보보호 전문가 및 관계자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6월 2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5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심포지엄’에는 ‘ABB산업보호를 위한 양자내성 암호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대완 본부장이 기조 강연을 했고, 공공부문, 민간부문,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부문 3개 분야...
청도군은 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군민 앞에 밝혔다.2024년 한 해에만 3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했고, 군비 부담률은 27%에 불과하다. 예산은 2024년 7,018억 원으로 확대되며
경북 칠곡군의 일명 도깨비 도로‘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신비한 착시 현상에 더해,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요술 같은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요술고개는 예전부터“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는 ‘2025 멍냥이랑 함께 와야지’ 행사가 지난 21일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문화예술창작소의 시민인식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교류 역할을 하고 있다.행사장에서는 반려견·반려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전문 강연과 함께, 산
청송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를 7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는 2013년 6월 개통 이후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가 9만명을 초과해 12만명에 달하고, 가정 1·2 공공주택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약6만여명의 인구 유입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완료 시 기존 출·퇴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바래길 본선 15코스인 ‘구두산목장길’에서 6월 ‘작은 소풍’을 개최했다.울창한 숲과 자연 속을 걸으며 피톤치드 향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바래길 본선 15코스 ‘구두산목장길’에서 진행된 6월 작은 소풍 참가자들은 설천면 노량 충렬사 광장에서 출발해 설천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정방향으로 완주했다.행사 중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기뿐 아니라 남해바래길이 지닌 ‘국민 고향’이라는 상징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 초연 이후 1년 만의 재연이다.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다룬 모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연극이다. 북극의 세 남매 북극곰, 수족관에서 살아가는 가족, 연습실의 배우라는 세 개의 플롯이 교차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겪는 위기를 극 안에서 병렬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수집한 기사, 영상, 책 등의 자료와 환경 프로젝트 경험이 극의 토대를 이룬다.형식도 독특하다. 포스트 드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정 후보자는 여권 내 대표적인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며, 이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국정 전면에 나서게 됐다.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첫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부터 앞선다”며 “법이 다시 국민과 약자의 방패라는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법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제주도에 사흘째 강렬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특보가 확대 발효됐다.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앞서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는 29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했고, 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도 2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폭염특보는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거나 습도가 높은 경우 발표되는데, 폭염경보가 6월 중 발표된 것은 제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립대와 동반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인해 사립대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는 심승건 전 데이원컴퍼니 최고기술책임자를 개발 팀장으로 영입했다.심 팀장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노리’에서 개발 팀장을 맡아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교육 기술을 주도했고, 이후 데이원컴퍼니에서 CTO로 재직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인물이다. 특히 오픈AI의 Whisper AI 기능을 활용한 강의 자막 자동 생성 및 번역 시스템으로 콘텐츠 현지화 비용을 1/100 수준으로 절감시
“수능 끝나고 정신없이 지원하고, 붙었으니 그냥 다녔어요. 그런데 2학년쯤 되니까 ‘내가 왜 이 전공을 선택했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지방 국립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상경계열이라는 말에 막연한 호감을 느끼고 입학했지만, 숫자와 통계 중심의 수업이 반복되며 점점 흥미를 잃어갔습니다.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자, 갈등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 전공으로는 평생 일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다시 시작할 엄두도 안 나요.”또 다른 사례입니다. 수도권 상위권 대학 디자인학과에 입학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국무총리 인준과 추가경정예산 처리 등 산적한 국정 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7월3일 본회의 전까지 총리 인
광주시 지난 27일 진행한 2025 채용박람회에 9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빙그레, ㈜경기·대원고속 등 지역 내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총 41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6명이 현장 채용됐다.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 렛저가 나노 S 모델의 지원을 종료한 이유에 대해 샤를 기예메 렛저 최고기술책임자가 입을 열었다.지난 2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샤를 기예메 CTO는 나노 S 지원이 중단된 이유로 메모리 한계를 꼽으며, 최신 암호화폐 앱과 보안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나노 S의 320KB 메모리가 이미 렛저OS,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소 앱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공간이 거의 없다"라며 "이로 인해 멀티앱 런타임,
지난달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활황 등으로 작년보다 4조7천억조원 늘었다. 5월 한 달 동안 거둔 세금은 30조1천억원이었고, 올 들어 5월까지 국세 누계수입은 172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조3천억원 증가했다.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는 30조1천원 걷혔다. 작년 동월보다 4조7천억원 증가한 수준이다.2025년 5월 국세수입은 30조1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조7천억원 증가했으며, 양도세 해외주식 확정신고 분 납부 증가 등에 따른 소득세도 늘어났다. 2024년 기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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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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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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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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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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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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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윤 전 대통령 측은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7월 3일 이후로 조사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나 특검은 일단 일정을 재조정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입장이다.윤 전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등 형사소송법상 절차를 밟겠다고까지 경고한 터라 또다시 양측이 극한 대결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