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은 물론 대가 현실화, 현장에 부합한 기술자 배치기준 등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31일 국회 박용갑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에서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사업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엔지니어링기술인들의 애로와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체감형 제도개선 방안과 건설엔지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31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차대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리되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생활방폐물에서 고준위방폐물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에 대해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단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형 처분시스템과 방폐물 분야 민간사업 등을 포함한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방폐물분야 솔루션 리더'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한 원전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서울 핵심 업무권역의 '센터플레이스'를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센터플레이스는 중구 다동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23층 총 1만 2,869평 규모의 업무용 건물이다. 지상 4~23층 오피스가 이번 매입의 규모다. 자금은 2,513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HL리츠운용이 약 4개월 만에 딜을 성사시켰다.'센터플레이스'는 주변으로 시청, 종각, 광화문, 을지로입구역이 있으며, 모두 도보 5분 거리다. 지하철 1·2·5호선
한국수자원공사는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물기업 도전 전략을 설정, 구체화했다.수공은 28일 본사에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고자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후위기 대응 방향 ▲ 지방상수도 재도약 방안 ▲ 글로벌 성장전략 등의 미래 성장 방향이 논의됐다.특히, 이 자리에서 윤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전략 방안을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장종현 전 대통령 경호처 감사관이 취임했다고 오늘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27일까지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대건고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통령경호처에서 감사관, 인사부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항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활동을 통해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세
한국중부발전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지난 26일 제21회 성주산 단풍축제에서 인권존중 공동 캠페인을 시행했다.'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충남지역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됐다.이번 공동 캠페인은 보령, 서천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름' 존중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손수건을 제작해 성주산 단풍축제를 방문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배부했다.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대구에서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전국을 돌며 탄핵 당위성을 설명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탄핵다방’ 첫 행사를 진행하면서다. 조 대표는 이날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수 주민들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보수의 수치로 생각하실 것”이라며 “한국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에서 덩굴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에서는 군락 내 나무의 생육을 저해하고, 주변 생태를 교란시키는 덩굴식물을 제거하여, 나무는 활력을 되찾고, 주변 환경은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개선됐다.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이곳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은 동백나무, 팽나무와 참식나무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국가유산기본법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을 규탄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할 때까지, 대통령은 지배자가 아니라 국민의 공복임을 인정할 때까지 함께 싸우자”고 말했다. 민주당은 2일 서울역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장외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국 당원 등 민주당 추산 약 30만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2일 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이재명 방탄 규탄’을 주제로 당원 연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국회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규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해 민주당의 행보를 비판하며 결속을 다졌다. 민주당 탄핵 시도에 강력 반발 개회사를 맡은 조지연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탄핵 선동과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 ‘단두대 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을 얻는데 그쳤다. 이제 사실상 자력으로 최하위 탈출은 어려워진 상황으로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극적 생존을 노려볼 수밖에 없게 됐다. 인천은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
제주의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주밭담축제'가 주말인 2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대에서 개막, 성황리에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제8회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년을 맞은 제주밭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제주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제주밭담 관련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박호형 제주도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 '수소법'제정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새의 울음소리와 사진으로 새의 종류를 판별해주는 앱인 '멀린 버드 ID'가 눈길을 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개한 멀린 버드 ID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입력란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계속'을 탭하면 된다.전송된 이메일에는 '당신의 메일 주소를 인증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라는 부분이 있다. 이를 클릭하면 브라우저가 열리는데, '이메일 인증됨'이라고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오등동 김두경지사 묘위치 ; 제주시 오등동 305-10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묘김두경 지사의 본관은 안동. 아버지는 한성전보사 주사를 역임한 김병원 어머니는 양갑생. 제주읍 건입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철초. 유명한 한학자 묵농 김종현의 사위이다.그의 항일의식은 묵농에게서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1년 연상인 김기범과 항일동지로서 뜻을 같이했다.그는 제주공립보통학교를 거쳐 1929년 3월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청소년의 미래를 직접 제안하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11월 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모든 영역’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KCTV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이날 우수상으로는 ‘청소년 카페인 섭취에 안전벨트를 채우자’라는 주제를 제안한 투박스팀, 박세현, ▲우수상으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유해시설 이용 근절 시스템’을 제안한 하유정, ▲장려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