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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씨름 꿈나무 위한 한림초‘한숲씨름장’개장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한림초등학교에서 씨름 꿈나무들을 위한‘한숲씨름장’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림초등학교의 한숲씨름장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온 기존 체육실과 간이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업비 총 11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361.01㎡ 규모의 전용 훈련장과 샤워실 및 탈의실, 훈련 기구 등 최신 시설을 갖추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숲씨름장은 씨름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제주시는 ‘2025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을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감귤 상품성 향상을 통한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과정으로 감귤 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해 최대 3명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만 감귤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상품용 감귤 출하가 가능하다.교육 대상은 관내 99개 선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러닝이 요즘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뉴욕에서 시작된 리딩리듬은 이제 뉴요커들이 클럽 대신 찾는 독서모임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리딩 리듬은 각자 원하는 책을 읽고 조용히 몰입한 뒤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퍼지며 ‘텍스트 힙’ 현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모여 리듬이 되듯, 리딩리듬은 독서를 일상의 습관이자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고 있다. 안전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10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대정읍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대정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3개 마을 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읍정 홍보 사항 전달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표선도서관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오픈형 자료실, 아동자료실 및 가족독서공간 확충, 독서 라운지와 노트북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표선도서관은 이번 공사로 9월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공사 시작 전까지 책과 각종 비품들을 보관창고로 이전, 공사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일부는 표
아주대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주차장 사용 규칙을 변경한 가운데 학생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신청한 학생들 대부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추첨제로 변경됐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주대는 지난 8월19일 학교 주차정책을 추첨제로 변경하게 됐다고 공지했다.추첨을 통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목표인 '인공지능 3대 강국'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전력 수요를 핵발전으로 감당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간혹 점심을 먹고 가경천변을 거닐다 보면 반가운 손님을 만난다. 잉어가 떼지어 유영하고 보기힘든 자라도 가끔 보인다. 피래미는 물론이다.궁금증도 든다. 졸졸 흐르는 하천에 저 물고기들은 어떻게 살게 됐을까. 물고기는 일상에 지친 나에게 쳐다만 보고 있어도 웃음을 짓게 만드는 반가운 존재다.저녁 식사를 마치고 혼자 걷는 월운천은 휴식처가 된다.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있노라면 고단한 일상은 잠시 잊게 된다. 향긋한 꽃냄새를 맡고 걸을 땐 지루함도 금새 달아난다. 사람 키만큼 자라 걸음을 훼방놓던 풀마저도 고맙게 만들어 주는게 하천이다.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내 강당에서 부설 장수대학은 지난 10일, 2025년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학장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 김학수 교육원장, 임주원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학장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인 정영주 교수가 위촉되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대사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노 이사장을 중국대사로 낙점하고 실무 절차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노 이사장은 지난달 말에도 박병석 전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함께 이 대통령의 특사단으로 중국을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노 이사장을 내정한 배경에는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수교를 맺는
제주시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꿈트리는 꿈과 나무를 의미하는 어린이.초.중.고 나무심기 행사 이름이다.행사에서는 무궁화 나무 심기와 함께,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한 인도어린이집, 참어린이집, YWCA어린이집 원생 68명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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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1일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울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5대 핵심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울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5대 핵심사업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촉구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조선산업 특화 AI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암모니아 추진선 산업화센터 구축 △이차전지 전주기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다. 울산은 지역 발전사인 300㎿급 SK멀티유틸리티 열병합 발전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자사 전자칠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이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큐 전자칠판 RE 시리즈 주요 모델을 최대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RE8604 339만원, ▲RE7504 259만원, ▲RE6504 199만원(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전 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를 기록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 하지만 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대한민국 대표 웨어러블 로봇기업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로봇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공동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네트워크와 엔젤로보틱스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혁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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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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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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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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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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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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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고' 돼버린 미국…'트럼프 지지' 우익 활동가 총격 사망하며 폭력 확산 우려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였던 미 유명 보수 활동가가 대중 행사 중 총에 맞아 숨졌다. 미국에서 정치 폭력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 좌파"를 탓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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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 거행
태백시는 11일 오전 10시 위령각에서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했다. 태백시는 국가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산업에 종사하다 진폐로 생을 마감하신 산업역군의 영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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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칠곡경찰서는 11일 왜관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칠곡경찰서 소속 범죄예방계·교통관리계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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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 학장에 정영주 교수 위촉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내 강당에서 부설 장수대학은 지난 10일, 2025년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학장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 김학수 교육원장, 임주원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학장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인 정영주 교수가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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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제한”…편의점·카페 자영업자 생존 위기
편의점과 카페를 포함한 영세 자영업 업종에서 주 52시간 근무 제한을 두고 심야나 비혼잡 시간대에는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건 없는 근로 시간 규제가 이어질 경우 영업 지속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1일 인천일보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