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44종의 교부품목 중 1인당 3품목까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의 평가에서 적합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가 비연예인 남성 A 씨와 교제 중 임신했으나 A 씨가 이후 잠적했다고 주장해 온 가운데 또 한 번 더 호소 글을 남겼다. 서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며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은우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임신 발표 글을 남긴 바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아침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드림 키즈 오케스트라단은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청도초등학교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동아리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학교 가는 길’ ‘스승의 은혜’ ‘Vi va la vida’를 선곡해 연주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의 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제안에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 총사업비 180억 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2023년 2월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코딩에 특화된 새로운 AI 모델 데브스트랄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데브스트랄은 AI 기업 '올핸즈AI'와 협력으로 개발됐고 아파치 2.0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제공돼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없다. 미스트랄은 데브스트랄이 구글 '젬마3'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V3'를 코딩 역량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인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5일까지 ‘산림생물다양성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21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평창 발왕산 일원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생태계 회복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식물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39,870ha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선언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며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민주당 일각에서 보인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며 "선대위 참여를 제
“한 끼 식사에도 진심을 담다”… 예술과 섬김이 만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서울 강남 한복판, 감성 미식 공간 ‘라 스칼라’가 오는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온화한 품격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황규석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공간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다.예술과 식탁의 경계를 허문다… 단 하루 펼쳐지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오는 28일, 국
소백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섰다.만개를 앞둔 지금, 전국 각지의 등산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소백산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며 산 전체가 서서히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평지 철쭉이 모두 진 시점에 절정을 맞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기적 특성 덕분에 매년 5월 말 철쭉제에 맞춰 소백산을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동부지방산림청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5일까지 ‘산림생물다양성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21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평창 발왕산 일원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생태계 회복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식물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39,870ha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법안은 홍콩 입법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홍콩금융관리국이 올해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라이선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홍콩 특별행정구 입법회 의원 조니 응은 "홍콩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로 뒷받침되며, 이를 발행하려는 글로벌 기업과 기관들 신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홍콩은 2023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말 관련 가이드라인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후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코딩에 특화된 새로운 AI 모델 데브스트랄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데브스트랄은 AI 기업 '올핸즈AI'와 협력으로 개발됐고 아파치 2.0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제공돼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없다. 미스트랄은 데브스트랄이 구글 '젬마3'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V3'를 코딩 역량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인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은 지역기반 연구활동 공동수행 및 현장기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혁신을 위한 공유협업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정주 동력 완성을 위한 지역 현안 발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사항 ▲ 한림 G-Lab@정선 리빙랩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 나비캠퍼스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