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양을 즐기는 지역 체류 활동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소비를 촉진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제주시에서는 워케이션 사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첫 번째 단계로 시설 사업자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실행할 수 있는 정책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정기적인 소통채녈 구축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수렴하여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또한 고향올래 사업 등 중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6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4일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제주시는 추석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한과류, 떡류, 수산물, 과일, 선물 세트 등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운반차량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가 이뤄진다. 위반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오는 22일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2차 소비쿠폰 소득 하위 90% 선정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 합산액이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우선 1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기준 연소득 약 7500만 원 수준을 선정기준으로 설정했다.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 한의과와 치과팀은 19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노숙인 쉼터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방문했다.이번 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노숙인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한방진료 및 약품배부 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진료는 약 40명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무료이동진료사업은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전문의료진과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역주민을 만나 건강 상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대한한돈협회 강릉시지부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최근 극심한 강릉 가뭄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에 참여한 박성준 대한한돈협회 강릉시지부장은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결되어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협상이 타결됐다.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9일 임협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6천206명 중 59.56%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3만5천원 인상, 격려금 640만원과 특별금 지급 등을 담았다.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이로써 노사는 5월 20일 상견례 이후 122일
“이제는 왜곡된 이름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영원사라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는 것이 후손들에게 떳떳한 역사로 남는 길입니다.”문경금천문화연구소 부설 영원사탑복원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3층 제1강의실에서 ‘문경 도천사지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제주특별자치도가 고교 무상교육 부담금을 낮춰달라고 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교육부에 고교 무상교육 법정 부담률 하향 조정을 요청했다.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비, 교과용 도서 구입비 등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제주도는 정부보다 3년 빠른 2018년 전국 최초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기관별 부담률은 정부 47.5%, 교육청 47.5%, 지자체 5%로 규정했다.그런데 제주는 연간 220억원의 고교 무상교육 부담율을 정부 40.5%(8
롯데칠성음료가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논현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평창시니어클럽은 1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330명의 어르신이 함께 참여했다.참여 어르신들은 △울진 스카이레일 탑승 △울진 아쿠아리움 관림 △울진 해양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시원한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즐긴 스카이레일 체험과 해양 생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관람, 해양 문화를 배우는 해양박물관 탐방은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경험
경기관광공사는 9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정조대왕 ‘이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이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산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 정체성을 담은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원시와 화성시가 공동 협력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을 주제로 지역을 연결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주요 프로그램은 ▲ 이산 시티투어 ▲ 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 이산 팝업 홍보관 ▲ 국악·전통공연 ▲
포항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7시 54분께 남구 해도동 형산강 둑길 산책로에서 일어났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A씨가 산책로로 진입한 버스와 충돌해 현장에서 숨졌다.사고는 인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석학과 예술인들이 모여 인류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포럼의 무대로 거듭난다.경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