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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출생아 수 2년 연속 증가···전년 대비 7.2%↑

7시간전
전라남도 나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나주시의 출생아 수는 788명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2023년에도 735명으로 직전년도 대비 8.1% 늘었다.

나주시는 합계출산율에서도 전라남도 내 5개 시 중 1위다.

2023년 기준으로 1.0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0.7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나주시가 임신, 출산, 보육 등 전 과정에 걸쳐 제공하는 맞춤형 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특히 202...
경기 수원시가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다만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기술 발전을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12시간전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시행한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건수는 줄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목포를 신해양시대를 여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7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과거 대한민국 3대 항구 중 하나였던 목포가 최근 해상풍력, 해양수산, 조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목포의 부활은 전남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987년 개항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도시로서 새로운 목포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전남연구원은 목포의 발전 잠재력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정책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오준환·유종상·최승용 위원, 방문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려보며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에너지 전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서울시는 2023년 12월 본격 착수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19일 민간 측에 협상 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인 대상지에는 최고 77층 규모 업무·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포스코가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경력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에 휘말렸다.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는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근무경력 보유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이들은 입사하더라도 타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경력이 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적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사원을 모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포스코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별도로 신설한 채용 전형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경력기반 신입사원
김상욱 의원이 25일 국회를 방문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조합원들의 지위 향상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 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가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축소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25일 SK스퀘어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04억 원 감소한 754억 원으로 40% 개선됐다. 2년 연속, 7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손실을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축소했다.리테일 부문의 사업구조 효율화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37억 원 감소한 5618억 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1339억
21분전
오는 2026년 7월 인천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며,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화군이
광주상공회의소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설 주차장의 완공식을 개최했다. 2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상원 회장, 박철홍 수석부회장 등 광주상의 의원들과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 주차장은 지난 2016년부터 약 10여채의 회관 주변 주택부지의 부지를 확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주택시장에서 탁 트인 조망권은 집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흔히 조망권을 이야기 할 때 산, 강, 바다 등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공원처럼 도시의 조성, 개발 과정에서 생겨난 녹지공간 등을 볼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본다. 이러한 입지는 제한적인데, 원하는 수요는 많다 보니 희소성에 따라 많게는 집값이 수억원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자이하버뷰 1단지 전용 147㎡는 송도센트럴파크 공원 조망이 가능한 물량이 18억6,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공원이 보이지 않은 경우 거래가격이 16억원 수준에 멈
인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2기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와 중·동·서구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2기 시민소통협의체는 인천시의회와 3개 구의회 의원, 주민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의 사회공헌이 지속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식생활 개선 토크쇼에 이어 내달부터 학생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할 계획이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
미국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데니스가 달걀 수급 문제로 아침 식사 메뉴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24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데니스는 전날 성명을 발표하며 "전국적인 달걀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 여파로 일부 매장에서 달걀이 포함된 모든 식사에 임시로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추가 요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데니스는 달걀 부족 사태로 영향을 받는 시장에서 추가 요금이 얼마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이러한 결정은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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