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탄핵 사태로 인한 국정 안정을 꾀하겠다며 “여야정 국정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자신이 민주당 대표로 나오겠다는 주장은 ‘마음이 이미 콩밭에 가 있다’는 뜻으로 국정 운영권을 통째로 접수하겠다는 의도로 비춰진다.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국내·외 정세 속 국가 혼란은 조기 종식돼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헌정질서 파괴범을 단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국가체제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이다. 현 국가 상황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의 냉철하고도 현명한 판단이 뒤따라야 할 때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대장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2023년 6월까지 원발성 폐암, 대장암, 위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주기 1차 평가로, 암 진료의 질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91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암 확진 후 30일 이내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총 30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1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 3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식품위생 1명 ▲시설 5명 ▲방송통신 1명 ▲운전 2명이다.
가족과 친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일 ‘우수 졸업기업 감사패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졸업기업 감사패 전달식은 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주식회사 파미티’가 그 주인공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공업대 이별나 총장을 대신해 산학협력단장 김용경 교수가 ‘주식회사 파미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파미티는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에 2019년에 입주했으며, 매출·고용 증대와 사업 영역 확장으로 조기졸업하게 됐다. 주식회사 파미티는 AI 소프트웨어개발 전문 기업으로 AI와 CCTV 분야에서 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디지털 기반 수경재배씨감자 생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보다 안정적인 씨감자 생산·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 2023년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4~2025년간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올해 1년 차 사업으로 1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생육 환경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온실을 설치했다.2025년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한 번의 클릭으로도 수경재배씨감자 전 생육기간 동안 양액공급(EC, 공급량,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항공권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해커는 훔친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한 후 피싱 사이트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난당한 신용카드로 구입한 항공권은 곧 취소가 되는데, 이를 구입한 사람은 취소 사실을 알지 못하고 공항에서 항공권 취소 사실을 알게 된다.노드VPN은 이 같이 여행객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 유형을 알리면서 여행 중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수칙을 26일 공유했다.항공권 구매 사기 조심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표를 구매하면서 사기
성탄절이었던 25일, 제주에서 한라산과 오름에서 등반객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 57분쯤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매 오름에서 하산을 하던 60대 여성 ㄱ씨가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오전 7시 23분쯤에는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여성 ㄴ씨가 팔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지난 24일에도 큰노꼬메오름을 오르던 등반객 ㄷ씨가 발
올해 주식 활황과 내년 사업 환경에 대한 불안감으로 미국 상장기업 최고경영자 퇴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24일 컨설팅업체 챌린저 그레이 자료를 인용, 올해 1~11월 미국 상장기업 CEO 327명이 퇴직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 최다인 2019년의 312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주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시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광명시 개발사업이 시민에게 미치는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용역은 개발사업이 주민의 퇴거를 수반해 주거권, 생존권, 환경권, 참여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평가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도시개발사업 관련한 인권영향평가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성북구가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어떤 지자체도 시도한 적이 없는
결제 서비스 사업자인 NHN KCP는 비자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GTPP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GTPP는 바이어가 신용카드로 수입 대금을 결제하고, 국내 기업이 수출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는 국내 첫 무역대금 결제 전용 플랫폼이다.NHN KCP는 비자의 글로벌 무역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 수입업체 간 지급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NHN KCP 측은 “서류 등록과 대금 지급 등 무역대금 결제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한 GTPP는 국내 수출 기업에서 무역 사기의 위험을 예방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
인하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3,985명 중 1,299명을 선발한다.26일 인하대에 따르면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실기고사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과별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은 1월 22일, 실기전형은 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인하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무전공, 첨단분야 학과 신설에 따른 전공선택권 강화 및 수능 성적 반영 영역·비율 변경 등의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먼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구동배터리 방전으로 고객의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시 현장에서 구동배터리를 즉시 충전해주는 서비스가 추가된 ‘전기자동차SOS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내연기관 차량의 연료부족으로 운행이 불가한 경우 기존 긴급출동서비스의 비상급유 서비스로 현장 조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기자동차의 구동배터리 방전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한 경우에는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까지 견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출동을 요청한 고객은 견인처리로 인한 시간이 소요돼 불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탄소중립 수소경제 선도기업 디카본 신임 대표이사로 김지수 부사장이 취임했다.김지수 대표는 2018년 등기이사로 디카본에 합류해 설비투자 및 파일럿 설비구축, 사업총괄기획을 역임하면서 디카본을 수소전문기업으로 빠르게 발돋움시켰다. 특히 부사장을 역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쇄신을 이끌며 탁월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디카본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폐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 매출 10억2139만원에서 2023년 20억2736만원으로 가파르게 성장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운영한 실험실습 체험교실에 도내 고등학교 4개교와 대학교 1개교에서 총 215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부터 보건·환경 분야 8개 실험실습 체험교실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 연구 현장을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분야별 체험교실 운영: 8개분야로 ▲ 모기의 종류 및 분류 실습 ▲ 식품 일반미생물 검사 실습 ▲식품 중 유해중금속 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디지털 기반 수경재배씨감자 생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보다 안정적인 씨감자 생산·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 2023년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4~2025년간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올해 1년 차 사업으로 1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생육 환경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온실을 설치했다.2025년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한 번의 클릭으로도 수경재배씨감자 전 생육기간 동안 양액공급(EC, 공급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