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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유케어센터, 새로운 사무공간 조성 마치고 이전 개소식 개최

속초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속초유케어센터가 새로운 사무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11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케어센터 사무실은 1989년 준공된 옛 조양교회 내부에 위치해 건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포동 해오미 바다향기 이불빨래방 옆 공간을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11일 개최된 이전 개소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방원욱 시의회 의장, 노인복지 관련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속초유케어센터는 설악...
정선아리랑화재단은 지난 6일, 정선군 아리랑센터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2주년을 기념하여 ‘송년 아리랑의 밤’ 행사를 성대히 마쳤다. 연말을 맞이하여 밴드, 락, 전통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을 열었다.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지난 201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파리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를 통해 유네스코 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최종 등재되었다. 그후 정선군과 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전통적 가치와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2년간 매년 유
원주시는 여성가족부 ‘2025년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2025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원주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운영을 맡는다.시는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들여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국비 4,7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4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다시 뛰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로 달달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비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시상식에는 봉사 누적 시간 2,000시간의 봉사왕을 비롯한 1
행정안전부 주최하는 ‘2024년 민원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 실시한 ‘민원담당자 보호 및 악성민원방지 공헌’ 분야에서 민원담당자의 권익 보호와 악성민원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속초시 건축과 김용한 주무관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지난 6일, '특별자치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핵심인재' 81명이 42주간의 '제21기 핵심리더과정'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제21기 핵심리더과정은 도와 시군에서 선발된 6급 공무원 81명이 2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2주간의 교육을 통해 국정 및 도정의 핵심가치에 대한 역량을 높였으며,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소통 리더십을 배양했다.특히, 도내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농촌 및 연탄 배달 봉사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 약 60여 명은 지난 7일, 춘천시 우두동 일대 취약계층 6가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이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김순하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직 공무원들은 도민의 행복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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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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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 담그기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장류의 고장’ 순창이 주목받고 있다.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순창은 전통 장류 문화의 1번지로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됐다.순창은 오랜 시간 동안 발효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 문화를 지켜온 고장으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가 그 상징적 장소다. 실제로, 매년 다양한 장류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실제로, ‘순창 장담그는 날’행사는 도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
누구나 쉽게 재미로 만들 수 있는 암호화폐인 밈코인의 인기가 뜨겁다. 많은 해외 유명인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직접 밈코인 발행에 나서고 있지만, 이 가운데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이들도 많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사기 혐의를 받은 유명인 관련 밈코인 7가지를 소개했다. 인플루언서 헤일리 웰치는 '호크 투아 걸'이라는 밈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주목을 받은 것을 계기로 밈코인 호크투아를 만들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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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지는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이들로부터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4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이럴 때일수록 제주인의 ‘수눌음 정신’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누는 문화가 잘 이루어지면 팍팍한 제주 경제 상황도 괜찮아지지 않을까요.”박남규 나비엔하우스 제주점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정기적인 기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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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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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안에서 수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호명하면 같이 소리쳐 외쳐주시면 좋겠습니다. 페미니스트 여러분, 여성시민 여러분, 성소수자 여러분...
한기를 느낄 새도 없이 추위가 몰아닥친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 흉흉한 풍문까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겨울이 내려앉았다. '소현'은 혼자 모텔에 앉아 읽히지 않을 편지를 쓰고 있다. 혼자 되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운, 그러나 꽤 오래전부터 혼자였던 가출 소녀 소현은 유일한 기댈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보편적 복지국가와 공정 사회를 희망하는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222명은 12일 시국성명을 내고, "총부리를 국민에게 겨누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는 반헌법적 위법 행위이며, 계엄령 준비와 선포 과정이 준비된 내란 행위임을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백했다"면서 "우리는 윤석열이 단 하루라도 대통령직에 앉아 있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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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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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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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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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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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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