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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인천시교육청, 해양교육 발전 업무협약 체결

6일전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인천시교육청이 23일 박물관에서 ‘해양문화 확산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해양 관련 전시, 교육, 행사 콘텐츠 공동기획 및 개발 ▲해양과학 등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교류 ▲기타 공동사업에서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주관의 상설 단체교육, 초등생 대상 늘봄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해양교육, 교원 대상 직무연수 등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
4일전
6·3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인천지역 공약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여야 대선 경선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공약을 쏟아내고 있지만 상당수가 지역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구체적인 재원과 추진 방안도 미흡해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는 비판도 나온다.해양수산부 이전 공약은 지역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영남권 공약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제시했는데 인천 항만업계과 시민단체에서는 “인천이 수도권 해양물류 체계에서 소외받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김동연 후보는 이후 ”인천을 해양특화도시로 만들
4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마석까지 83km를 연결하는 GTX-B 노선이 오는 2030년 개통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한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GTX-B 주민설명회에서 송도국제도시 현안 사업인 수도권 광역철도 B노선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GTX-B가 드디어 5월 착공한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인 만큼 주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정상 개통까지 끝없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6일전
장기간 지연됐던 ‘검단신도시~대곡동 간 도로개설공사’가 본격화한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23일 ‘검단신도시~대곡동 간 도로개설공사 실시설계 건설엔지니어링 추진계획 공고’를 냈다.이번 공고는 ‘건설기술진흥법’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시행할 때에는 집행계획을 작성해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한데 따른 것이다.검단신도시~대곡동 간 도로는 인천 서구 대곡동 555-30~김포시 장기동 1888-13을 잇는 길이 3,040m, 폭 12.5m로 2021년 12월 기본설계를 끝냈으나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등으로 실시설계
6일전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올해 연말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 피아노를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아노 선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비치된 피아노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연주 희망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는 '출퇴근 피아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지역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버스킹, 피아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유튜브 크리에이트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
6일전
인천녹색연합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에서 발견된 법정 보호종인 흰발농게의 포획을 통한 강제 이주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23일 성명서를 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 부지인 아암유수지 일대에 흰발농게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올해 4월 두 차례의 현장 조사를 거쳐 상반기 내 강제이주를 끝내기로 했다”며 “흰발농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 이전에 단 두 차례의 조사만 실시하고 한 달만에 포획, 강제이주 시킨다는 것은 흰발농게를 학살하는 계
5일전
인천소방본부는 중부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지난 4월 21, 22일 이틀간 백령도, 대청도 주민들에게 생생한 안전 체험과 맞춤형 소방교육을 진행하는 『바다와 섬을 지키는 약속, 안전등대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인천항에서 선적해 섬으로 직접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진체험, 완강기, 경사식 구조대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상황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6월28일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인천시는 최근 경기도·서울시·한국철도공사와 회의를 열어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잠정 합의했다고
iM금융지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9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iM금융
창원시 출자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이 하이창원 소송비를 빌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설비 사업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지난달 18일 금융사인 대주단은 하이창원 대출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한이익상실 선언을 하면서 하이
성주군의회가 29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계획서 승인을 마쳤다. 단 하루의 임시회였지만, 조례 제정부터 5분 자유발언까지 쉼 없이 이어진 활약이 의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화숙 의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국도 38호선을 타고 태백시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는 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용연굴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관광명소화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 확보 중이다.또한, 국도 38호선과 마주 닿고 있는 통리지역에서 철암지역까지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계획이 발표되었고, 동태백로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태백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최종 결론이 노동절인 다음달 1일 내려진다. 대법원은 29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선고를 오는 5월 1...
1시간전
기후위기 시대, 산불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임도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산림청은 2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산불관리와 임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림공학회와 공동 주최로, 국내 산림공학 분야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임도의 공익적 기능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산림청은 최근 잦아지는 대형산불과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협회를 이끄는 리더십의 방향성으로 ▲연결 ▲소통 ▲협력 등 3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조 회장은 특히 " 기업과 인재, 젊은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등의 연계를 추진해,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또 한편으론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그러면서 "정부 기관이나 진흥원 등과 함께 협력해 스타트업 및 인재를 발굴하고, 이에 대
현대제철이 수소 수송용 강재의 소재로 개발한 고기능 후판이 국제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29일 "최근 자사의 고기능 후판이 적용된 수소 수송용 강관이 국제 인증기관 RINA-CSM의 고압 수소 환경 테스트를 통과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소 배관 설계·시공 규격인 ASME B31.12 성능 요건에 충족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해당 테스트는 현대제철의 후판을 사용해 자회사인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소 수송용 대구경 강관을 제작하고 현대종합금속이 용접 재료를 담당하는 기술 협업으로 이뤄졌다.3사
1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황금해안길은 총 사업비 465억 원가량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너비 2.25m 규모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 단절 구간을 이어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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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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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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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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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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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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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동 마트 흉기 난동…'32세 김성진' 신상 공개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다.29일 서울경찰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김성진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경찰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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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에 노동자 숙소를 마련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개정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상웅 국회의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인구감소지역에 기숙사를 건립하거나 사택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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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습지' 탄소 흡수 가치…과학적 검증 나선다
“인천 소래습지는 얼마나 많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까?”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블루카본' 흡수원인 소래습지에 서식하는 식물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조사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소래습지의 탄소 흡수 가치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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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30년 정치 인생 졸업" 정계 은퇴…국민의힘도 탈당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가 “30년 정치 인생 오늘로써 깨끗하게 졸업하게 돼 정말 고맙다”며 정계 은퇴와 함께 탈당을 선언했다. 홍 후보는 29일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연설에서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30년 동안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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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18개 시군 '경남형 통합돌봄' 협력체계 가동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경남형 통합돌봄'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도는 29일 창원에 있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시군 통합돌봄 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김영선 도 복지여성국장과 백종철 통합돌봄과장, 시군 통합돌봄 부서장과 직원 등 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