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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 본격 ‘가동’

양주시가 관내 장흥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에 건강한 변화를 더하기 위해 기획한 ‘2025년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교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장흥면 내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연 2회 건강...
농민을 대상으로 상생하는 농협이 단기 순이익보다 자체 충당금을 턱없이 크게 올려 출자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 지고 있다. 최근 3년간 고금리로 대출이자를 갚고 있는 농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단기 순이익 보다 사고, 연체 등을 대비한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금융정책으로 조합원 출자금 배당에는 아랑곳 없이 윤리 경영에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농민들의 출자배당률은 인색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이다.신경주농협의 경우 지난해 단기순이익 16억8천600만원을 올렸으나 충당금은 17억원으로 올렸다. 배당은 예금금리에 비슷한 4.1%수준으로
용인시 공직사회가 소문만 무성하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와의 결탁의혹이 경찰수사가 진행된 후 일부 사실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제주 감귤 농장' 사건이라 불리며 지난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금품.향흥 접대 의혹에서 시작 된 경찰 수사는 시작됨과 동시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확산됐다.이와 관련 해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조합해 보면 당초 3명의 하위직급의 공직자가 연간 단가 계약 업체 직원과 업체에서 마련한 제주의 숙박업소를 찾으면서 금품과 향흥을 제공 받다가 동석한 업체직원 지인의 신고로 경찰조사는 시작됐다.경찰 조사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월 12일 사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매달 관내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 역할을 하며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봄학생’ 관리 및
이천시는 6월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민, 학부모대표, 평생학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과 과학고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이번 포럼은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기조 강연에서는 전 이천고 박상백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북과학고 이병진 교장은 과학고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이천형 과학고 모델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책은 우리들의 영혼이며 미래이고, 삶을 발전시키는 귀한 양식"이라며 도서전이 "서로의 취향과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 렉스 하우 타이베이도서전재단 대표, 첸잉팡 대만 국립문학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내외빈 소개와 환영사·축사에 이어 대만 밴드 좡카런의 공연이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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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전국 2만여 개소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KT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통신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우기철 취약시설 보호 대책’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전조치를 포함한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KT는 이번 종합안전점검을 위해 전국 통신국사, 기지국, 통신주, 철탑 등 주요 통신 시설에 대한 배수·침수·전도·붕괴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경기 광주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한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건설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지역 내에서 시공 중인 7개 공동주택 단지 시공사인 ▲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안보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인공지능, 에너지 연계를 주제로 두 차례 발언했다.이 대통령은 첫 번째 발언에서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최근 숙박 예약 앱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숙소 현장에서 중복예약, 오버부킹 등의 이유로 입실하지 못하거나 예약이 일방적으로 취소되는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이러한 피해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숙박앱 중복예약 관련 피해 건수는 2020년 73건에서 2024년 307건으로 약 4.2배 증가했으며,
성남시는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6월 2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 중원지역은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HD현대 경영진이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HD현대는 18일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이 혹서기 대비 현장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은 공
지아이텍이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미국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공장은 지아이텍의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 확대와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세워진다. 이인영 회장은 "이번 미국 공장 설립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공식에는 이인영 회장 등 주요 임원진과 인디애나 주정부 관계자, 현지 파트너사,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장은 인디애나주 크라운 포인트 지역에 1만2141㎡ 규모로 건설된다. 최신 자
54분전
인천도시공사가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iH 광역주거복지센터는 23일~7월 6일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를 이메일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주거복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가지 공모 주제별 1인 1건 신청이 가능하지만 동일인의 중복 수상은 금지하고 최상위 1건만 시상한다.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공모 주제는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국제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가 가장 바라는 결혼식이 우리나라 전통혼례다.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 역시 한옥 마당에서 사모관대를 쓴 신랑, 족두리에 연지곤지를 찍은 신부가 돼 맞절하는 체험을 선호한다.크루즈 관광객이 머무는 항구와 외국인 혼주와 하객들이 닿은 공항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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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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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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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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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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