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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이음축제 ‘여기에 잇다’ 성황리 개최

4시간전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음축제 ‘여기에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기에 잇다’라는 명칭은 청년을 위한 자리가 바로 “이곳에 있다”는 의미와 함께 청년과 청년, 청년과 지역을 서로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 중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3기 위원들이 중...
군산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국책사업발굴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 국책사업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가 국정기조와 국정과제를 선점하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추진되었다.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발굴 과제 종합 보고 ▲질의응답 ▲분과 토론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핵심사업 실행과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대구 달서구는 1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와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는 궁산 일원 자교 소유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는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행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달서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수종 전환’을 통해 병해충에 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고, 등산로를 따라 편백나무를 집중 식재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 궁산 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넉아웃 ▲Grayful Ocean(Idola
사천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했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정부·공공기관 및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우수 일자리 정책 홍보와 혁신사례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사천시는 지역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전시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특히, 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포함한 16개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 △
인천시 남동구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돼 온 소래제3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제도를 내년 상반기부터 추첨제로 전면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구에 따르면 소래제3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개장 당시 최초 신청자를 기준으로 정기권을 배정한 이후 대기 순번제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이로 인해 신규 신청자의 진입이 사실상 차단됐고, 남동구 외 지역 거주자 차량의 비율이 높아져 주민 우선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군포시 전역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개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총 5,08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군포시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지역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올해는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정책회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단순 보고나 행사 중심이 아닌 공론장형 주민총회로 진화했다. 각 동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5 국회 입법박람회 첫날, ‘민생시민의회’에 참석해 국민이 국회에 직접 참여하는 입법 공론화 제도의 의미를 강조했다.입법박람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국회박물관에서 열리며, ‘국민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입법 체험과 시민 의견 수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국회, 정부, 지자체,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으로 마련됐다.“국민이 직접 말하는 첫 번째 의회”…대의민주주의 보완 기대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편입 등 6개 지역 현안 협력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 시장과 김 대광위원장이 만남을 갖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취임했다. 유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 주관으로 23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남구 관내 경로당에 소속된 64개 팀, 총 192명의 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윷놀이는 윷 던지기와 말 놓기 등의 동작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억력과 판단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다른 경로당에서 온 노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제주도 탐방 행사’를 열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 문화를 계승하고 해양 문화를 매개로 지역 해...
정지원 창원 파티마안과 대표원장은 12일부터 16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총 5편의 연구 발표를 진행
"천국과 지옥도를 그리겠다고 큰소리를 떡 쳐놨네요. 그걸 그리고 죽어야 되겄어요."천경자 화백 10주기를 맞아 여러 시기에 걸친 그의 작품과 고인의 삶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전시회가 막을 올린다.서울미술관은 특별기획전 '내 슬픈 전설의 101페이지'를 2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부암동 본관 M1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국립현대미술관, 갤러리현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등 18개 미술관과 개인 소장자 및 문학관 등의 협조를 받아 천경자가 1
‘2025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대전’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친환경대전은 환경 기술‧산업의 수요와 공급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23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439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작년의 2개관을 4개관으로 세분화하고 확대 구성해 방문객들의 관람
롯데카드가 해킹사고 여파로 인해 사면초가다. 해킹사고로 인한 피해보상금, 과징금은 물론 금융당국 및 정부의 무관용 제재에 따라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거론돼서다. 보상금과 같은 단기적 비용부담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회원 이탈과 신뢰도 추락이 불가피해 신용등급 하락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 비자 남용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비자 수수료를 기존보다 100배 인상한 데 이어, 제도를 악용해 저숙련 외국인을 채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에도 착수했다.미 노동부는 22일 “H-1B 비자 남용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 파이어월’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고용주들이 채용 과정에서 미국인을 우선시하도록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과 근로조건이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제도 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성아이디디자인스쿨과 펫가구 브랜드 피케아가 공동 운영하는 ‘펫가구 목공아카데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목공을 체험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가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 수업 공간에는 피케아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가 전시돼 있어 참가자들이 제품을 체험하며 반려 생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아카데미는 올해 1기와 2기를 마쳤고 9월 3기를 개강했다. 피케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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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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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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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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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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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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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중대재해 처벌법
23명의 사망자를 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4부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이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기소된 사건에서 내려진 최고 형량이다.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15년 및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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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편입 등 6개 지역 현안 협력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 시장과 김 대광위원장이 만남을 갖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취임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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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포항시에 고향사랑교차기부금 5600만 원 전달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23일 경북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금 56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액 참여사인 ㈜광양기업 황재우 회장, 교차기부 기관인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시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지난해 우광일 회장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