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17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에서 열린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24시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소아응급실 운영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고 노력에 동참했다.이번 협약은 원주·충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의 소아청소년 응급진료제한이 심해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충주권역 5개 시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협력해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원주·충주권역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소아응급실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공동분담하며, 이에 따라 오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