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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벌금 200만원 부과

씨엔플러스가 소송 관련 중요사항을 지연 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공시위반 제재금 200만원 부과 조치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씨엔플러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씨엔플러스는 지난 4월 28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실이 발생했음에도 이를 지난 5월 15일에 지연 공시했다.

이에 지난달 13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은 상태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엔플러스의 부과벌점은 0.5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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