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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딸기와 함께 향긋하고 달콤하게 건강 챙기세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딸기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딸기는 대부분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과육이 단단해지고 당도도 높아져 제철인 겨울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을 맞이해 호텔 및 다양한 뷔페에서는 딸기를 테마로 한 각종 메뉴들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딸기는 치즈나 요거트와 맛의 어울림이 좋아 가정에서도 다양한 조합으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시판 케이크 시트와 생크림을 준비하여 싱싱한 딸기만 얹으면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홈파...
시군 단위 확대···센터 없는 지역 서비스 가능 농협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 농민들도 이제 농기계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협은 지난 17일 충남 논산 부적농협에서 광역농기계센터 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역농기계센터는 기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사업영역을 시·군 단위로 확대 개편해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의 조합원에게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최근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이 높아지면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농협
성출하기 맞아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딸기 성출하기를 맞아 생육 및 출하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딸기는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됐으나 최근 날씨가 추워지며 전년 수준의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논산은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 중 하나로, 이 지역의 출하량이 시장가격에 큰 영향을 미쳐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강호동 회장은 “고온, 집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딱 맞는 2024년이었다. 올해는 22대 국회가 개원을 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최초로 여성 장관이 탄생한 해다. 12월에는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당했고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돼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이 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기후위기를 실감했던 한 해이기도 하다. 9월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벼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늦더위로 인해 역대급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혹명나방이 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차별화 전략 주효···B2B 시장 성장세 지속 기대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이 ‘기업용 선물하기‘ 서비스로 전년 대비 기업 매출 244% 성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맛선은 기업들의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직원복지와 선물 솔루션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B2B 시장을 겨냥한 ‘기업용 선물하기’를 지난해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농협맛선의 프리미엄 제철과일, 농협김치, 건강기능식품 등 엄선된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식품 세트로 구성돼 있다. 기업 맞춤형 상품 구성, 고급형 기프트 카드제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0일 국회접견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등 민생경제단체 대표자들을 만나 계엄·탄핵정국 이후 민생경제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지난 17일에도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사회적 대화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정국혼란으로 연말연시 대목 특수가 실종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탄핵안 가결 후, ‘취소했던 송년회’ 재개를 국민께 당부했는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불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이달 24일 기준, 2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억3,000만원 넘게 모금해 전국 기초지자체 2위의 실적을 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해 5월에 개설한 ‘한국학자료통합플랫폼’ 의 주요성과와 지난 2년간의 변화를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한국학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연구자와 학생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서비스로 첫 해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학 연구 환경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참여기관과 데이터베이스의 대규모 확장: 방대한 한국학
LG유플러스가 경기도 수원시의 시각장애 특수학교 아름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임직원이 참여한 ‘나눔 경매’ 수익금 등으로 건립했다. 점자·음성 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갖췄다.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 학생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 아름학교에 들어선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등에 이어 9번째 도서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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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지난달 일본에서 현지시장 데이터 기준으로 점유율 74%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을 의결하는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의결 즉시 헌법재판관 임명을 해야 한다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재차 압박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일부 지역과 통영 도산면 일원이 정부가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로 낙점됐다.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모빌리티지구·통영 관광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확정하고 26일 발표한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면 정부가
가변 조리개 기술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24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이 기술은 조리개 구멍 크기를 조정해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저조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경과 전경의 흐림을 자연스럽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조리개를 좁히면 과도한 노출을 방치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넓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삼성의 갤럭시 S9, S10, 화웨이의 메이트 50 프로, 샤오미 14 울트라 등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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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병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부터 여군 예비역들도 의무적으로 예비군 훈련을 받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병무청은 이달 초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부터 여군 예비역 전체를 대상으로 병력동원소집, 즉, 동원예비군 훈련을 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그동안 장교와 부사관으로 복무한 여군은 전역 후 병역 의무가 사라지는 '퇴역' 또는 부분적으로 의무가 남아있는 '예비역'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예비역 중에서도 희망자만 동원 훈련을 받았다.하지만 병역 자원 감소가 심해지면서 내년부터 우수한 여군 인력의 활용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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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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